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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 1천278명···생활치료센터 4천700병상 여유

회차 : 899회 방송일 : 2021.07.20 재생시간 : 02:46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1천2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델타 변이 중심으로 한 변이바이러스의 기세도 여전합니다.
방역당국은 생활치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현재 4천700병상이 여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수복 기자>
20일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278명입니다.
국내에서 1천242명이 나왔고 국외유입은 3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88명, 경기 375명 등 수도권이 67.1%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대전 73명, 경남 55명 등 비수도권 확산도 이어진 가운데 주점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이후 비수도권 주점 관련 집단감염은 모두 38건, 1천78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단란주점이 18건으로 가장 많고 유흥주점 12건, 일반주점 8건 순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주점 관련 감염자들이 다중시설이나 직장을 출입해 발생규모가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녹취> 이상원 /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공통적으로 증상 발생기간 중에 다중이용시설과 직장을 지속적으로 출입함으로써 발생 규모가 커졌으며, 특히 환기가 어려운 시설 내에서 장기간 노래, 음주 등을 통해 감염 및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1천252건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이중 델타 변이 감염사례가 9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알파 변이가 29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중심의 확진자 급증으로 비상이었던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현재까지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3.3%, 4천700여 병상의 여유가 있습니다.
수도권 가동률은 64.9%, 3천900여 병상이 이용 가능합니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중증화율이 지난해 12월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4.72%였던 월별 중증화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달 2.22%를 기록했습니다.
치명률도 같은 기간 2.7%에서 0.24%로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같은 감소세가 60대 이상 연령층의 집중적인 예방접종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다만 최근 확진자수 증가로 사망자수가 늘었다면서 백신 접종이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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