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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 규제혁신 2.0···의약품 품절 대란 AI로 예측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식의약 규제혁신 2.0···의약품 품절 대란 AI로 예측

등록일 : 2023.06.21

송나영 앵커>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식의약품 분야의 규제 혁신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품절 대란을 빚었던 주요 의약품의 수급 데이터를 사전에 분석해 대비하고, 자율주행 휠체어의 허가 기준도 신설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도 자유자재로 바퀴가 움직입니다.
보행 약자들을 위한 휠체어가 방향과 목적지를 설정하니 알아서 자동으로 이동합니다.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도록 개발됐지만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의료 기기에는 허가 기준이 없다 보니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가 자율주행 전동 휠체어의 품목을 신설하고, 허가기준을 마련해 제품 개발과 시장 출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동현 /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개발업체 대표
"환자 입장에서는 경로를 자기가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휠체어에 카메라가 있는데 그런 카메라들이 CCTV의 사각지대를 좀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벌어진 감기약 품절 대란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약품 수급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의약외품에 점자나 음성, 수어 영상 QR코드를 삽입해 시, 청각장애인도 효능과 주의사항을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녹취> 최정금 / 시각장애인
"정보가 음성이나 수어로 안내가 된다면 제품을 선택하기가 훨씬 쉬울 것 같아요. 이런 서비스가 만들어진다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대형 유람선과 일부 수상구조물에서만 음식을 팔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정비해 요트와 보트 등 여가용 마리나 선박에서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입니다.
식약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품과 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는데, 올해는 수요자와 관련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것들을 대폭 반영했습니다.

녹취>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1.0 과제에 비해서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과 업계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보다 역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규제 혁신 2.0 과제는 디지털 안전 관리 혁신, 소비자 소상공인 편익 증진, 미래 산업 지원, 글로벌 규제 조화 지원, 불합리한 규제 정비의 5개 분야에 총 80개 과제입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70% 이상 달성한 규제혁신 1.0 과제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이번에 발표한 2.0 과제 해결에 차질이 없도록 법령 정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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