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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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22. 09. 06. 08시)
대통령실 브리핑 (22. 09. 06. 08시)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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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권 벗어날 때까지 비상대비 태세 만전"
김용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전력 서울본부를 방문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를 예방하고 정전 시 복구 대책을 점검했는데요.
방금 전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 점검회의도 주재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장소: 정부서울청사)
태풍 '힌남노'가 북상 속도를 높이며 우리나라에 접근 중입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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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힌남노'···위험지역 대피 최우선
김용민 앵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매우 강한 태풍'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임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보라 기자>
지난 2003년 가을, 한반도를 휩쓸고 간 제14호 태풍 매미.
최대 순간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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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북상···내일까지 전국 '매우 강한 비바람'
임보라 앵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내일 오전 1시쯤 제주에 최근접하고, 7시쯤 경남 남해안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매우 강한 비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기상과 피해상황,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오늘 오후 2시 기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 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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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비상 근무···"국민 안전에 총력"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과 내일 용산 대통령실에 머물며 태풍 힌남노 상황을 보고 받고, 직접 대비태세를 점검합니다.
윤 대통령은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어야 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청록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출근했습니다.
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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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힌남노 북상에 재난대책본부 2단계 발령···"대비태세 유지"
임보라 앵커>
국방부는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해 어제(4일) 정오를 기해 재난대책본부 2단계를 발령했다고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태풍 경로상에 위치한 부대의 장병과 주요 장비의 대피를 완료했으며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로 정비와 물자결박 등의 조치를 했고 일부 부대의 훈련과 휴가 장병 복귀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이종섭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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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강댐 일부 방류···정부 "방류 시 사전 통보해달라"
임보라 앵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북한에도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북한이 황강댐 수문을 일부 개방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통일부는 북한에 댐 방류 시 사전 통보를 해달라고 재차 촉구 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조선중앙TV는 오늘(5일) 강원도, 개성시와 황해도 남부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 주의경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