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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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인상···"물가 여전히 높아"
김용민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인상했습니다.
사상 첫 일곱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건데요.
윤세라 앵커>
여전히 높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 등 경제여건을 고려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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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 "올해 예산 1분기 집행 최대화 추진"
김용민 앵커>
올해 상반기 우리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예산 집행을 더 빨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65%의 상반기 집행 목표 중 1분기 집행 최대화를 추진중입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세계은행이 현지시간 10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1.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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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 물가안정 중점 둔 통화정책 지속"
최유선 앵커>
한국은행이 내년 통화정책에 대해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기준금리 수준은 물가 흐름과 국내외 경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소비자 물가가 5%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내년 통화정책 기조에 대해 물가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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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물가상승률 당분간 5% 내외···오름세 점차 둔화"
김용민 앵커>
한국은행이 당분간 소비자물가가 5% 내외 상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그 오름세는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한국은행이 물가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소비자물가에 대해 오름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 6.3%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점차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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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 인상 예상 수준···앞으로 변동성 지켜볼 것"
김용민 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시 한번 기준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이에 대해 예상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은 완화됐지만, 앞으로 추이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정책금리를 50bp 인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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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현장 어려움 해소한다···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 가동
윤세라 앵커>
기업의 수출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이 출범했습니다.
최근 수출 감소와 무역 적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정부의 모든 역량을 모아, 수출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수출현장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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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유동성 지원 위해 RP 1조5천억 추가 매입
김용민 앵커>
한국은행이 자금난을 겪는 증권사 등에게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1조 5천300억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채권을 추가 매입했습니다.
이번 매입은 지난 10월 증권사 등을 상대로 약 6조원 규모의 RP를 매입하기로 결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한은은 연말에 금융권 자금 과부족 현상이 발생할 경우, 추가적으로 매입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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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당분간 월별 경상수지 변동성 높을 것"
임보라 앵커>
정부가 당분간 월별 경상수지의 높은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10월 경상수지가 소폭 흑자로 집계될 수 있었던 건 소득수지의 개선 덕분이었는데요.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이 소득수지 개선을 위해 해외투자 수익의 국내 환류 등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10월 무역수지 적자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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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 "복합 경제 위기, 상당 기간 지속 가능성 높아"
김용민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거시경제 전문가들과 만나 현재 여건과 금융 외환시장 상황에 대해 의견을 들었습니다.
추 부총리는 복합 경제 위기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며, 거시경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최근 세계 경제는 미국 등 주요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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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안펀드 5조 원 추가 확충···12월 국고채 발행 축소
김용민 앵커>
정부가 비상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자금 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채권시장안정펀드 5조 원을 추가 확충하고, 다음 달 국고채 발행은 3조 8천억 원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김경호 기자가 회의 주요 내용 전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정부가 5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 추가 자금 요청, '캐피탈콜'을 실시합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