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일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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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부부 동반 만찬···"친밀감 높여"
윤세라 앵커>일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일본 관례상 만찬은 관계자가 배석하거나 통상적으로 총리 관저에서 실시해왔지만, 이번에는 기시다 총리가 직접 선정한 별도의 장소에서 두 정상 부부가 마주 앉아 친밀감을 높였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도쿄 '요시자와' 식당)삼엄한 경비 속 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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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새 출발 선언···한일정상회담 주요 성과는?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년 만의 '셔틀 외교' 복원을 알리는 한일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윤세라 앵커>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오전 11시 50분쯤 일본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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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차원 한일 경제안보대화 출범
최대환 앵커>한일 셔틀외교 복원과 함께 두 나라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의 경제안보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송나영 앵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와 함께 적절한 시기 한국 방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상대국을 오가는 정례 정상회담, 셔틀 외교가 복원되면서 그동안 단절된 한일 양국 정부의 주요 채널이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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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정상화 선언"···한일 안보 공조 강화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에서 지소미아의 완전 정상화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송나영 앵커>지소미아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으로 이번 정상화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안보 공조 체계 강화로 풀이됩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지소미아는 군사정보보호협정입니다.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일본과 맺은 협정으로 한일 양국은 이 협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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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장 브리핑 (23. 03. 16. 20시)
국가안보실장 브리핑 (23. 03. 16. 20시)김성한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장소: 도쿄 프레스센터 중앙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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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조속히 회복···셔틀외교 재개"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일본 도쿄 현지에서 취재 중인 문기혁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문 기자, 한일 정상이 회담 결과를 직접 발표했죠?문기혁 기자 / 일본 도쿄>네, 그렇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곳 도쿄에 있는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회담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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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기시다 총리 정상회담···'한일관계 새출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신국진 기자와 함께 기자 회견 내용과 이번 순방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두 정상의 모두발언부터 살펴보겠습니다.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의미를 담았죠.신국진 기자>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환영행사 후 약 20여 분간 소인수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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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규제 해제···화이트리스트 회복 논의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한일관계 개선 의의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경제 협력 부분에 대해 취재기자와 좀 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서한길 기자,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가 해제됐죠?서한길 기자>네, 맞습니다.일본은 우리나라에 대해 반도체 부품인 불화수소와 불화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이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해제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경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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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동포간담회···"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의 큰 힘"
최대환 앵커>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동포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조국에 대한 애정과 성원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동포들을 격려했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방일 첫 일정으로 도쿄에서 동포들과 만났습니다.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동포단체 대표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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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윤석열 대통령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장소: 일본 총리관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