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및 약자복지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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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통보제 내년 시행···'가명출산'도 도입
최대환 앵커>내년 7월부터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의 출생 정보가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통보됩니다.모지안 앵커>출생신고가 안 된 아이들이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방치됐던 사례들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 6월 발생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출생신고도 되지 않은 영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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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에 의존···한파 취약계층 지원
최대환 앵커>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이맘 때, 비닐하우스촌 같은 주거 취약 지역의 주민들은 전기장판 하나로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고 있습니다.모지안 앵커>정부가 일대일 보호 활동과 안전점검 등 한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대책을 추진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경기도 과천시)경기도 과천에 있는 비닐하우스촌 꿀벌마을.벌집처럼 생긴 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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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독거노인 연락 두절 시 경찰 즉시 출동"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쪽방촌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한파 대책을 점검했습니다.한 총리는 독거노인과 연락이 닿지 않으면, 즉시 지자체와 경찰이 출동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장소: 창신동 쪽방촌 (서울 종로구))연말연시를 맞아 한덕수 국무총리가 쪽방촌을 찾았습니다.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한 한 총리는 건강,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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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약자복지 1년, 소외받지 않는 나라 꿈꾼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사각지대 없는 약자복지!지난 1년간 어떤 정책들을 마련했고, 또 내년에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정부는 우선 내년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무려 7년 만에 상향하기로 했는데요.더 많은 수급자에게 생계급여를 지원하고 수급자의 최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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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애 사회서비스 고도화···취약계층 보호"
모지안 앵커>지속가능한 복지국가의 실현을 위한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이 마련됐습니다.앞으로 5년 간의 복지 청사진이 담겼는데,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게 핵심입니다.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앞으로 5년간 실현해나갈 복지국가 청사진이 나왔습니다.'약자부터 촘촘하게, 지속가능한 복지국가'.정부가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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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두텁게 지원" 내년 달라지는 민생 정책은? [복지부 차관에게 듣는다 2024년 달라지는 민생 정책]
김용민 앵커>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연말을 맞아 정부 각 부처에서 새해 펼칠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달라지는 제도들을 내놓고 있는데요.강민지 앵커>오늘은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보건복지 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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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부터 촘촘하게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만든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정부가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공청회를 열고 국민 의견을 수렴해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를 가졌는데요.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보건복지부가 지난주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안과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안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 공청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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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중산층 이상 확대···복지국가 청사진 설계
김용민 앵커>앞으로 5년간 복지국가 청사진을 제시하는 사회보장기본계획안이 마련됐습니다.강민지 앵커>사회서비스 대상을 '중산층 이상'으로 확대하는 전략이 공청회를 통해 공개됐는데요.최종안은 전문가와 시민사회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사회보장전략회의(장소: 5월 31일, 청와대 영빈관)지난 5월 말 대통령 주재 사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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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체납···"악순환 고리 끊는다"
김용민 앵커>지난해 8월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 기억하십니까?세 모녀는 건강보험료가 1년 넘게 밀릴 만큼 생활고에 시달렸는데요.강민지 앵커>국민권익위원회는 밀린 건강보험료 때문에 아파도 병원을 가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체납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제도 개선을 권고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수원 세 모녀 사건의 비극 이후 약 1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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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체납···"악순환 고리 끊는다"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지난해 8월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수원 세 모녀는, 생활고로 인해 건강보험료를 1년 넘게 내지 못했는데요.국민권익위원회가 이같은 취약계층의 건보료 체납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제도 개선을 권고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수원 세 모녀 사건의 비극 이후 약 1년이 지난 올해 9월.전주의 한 원룸에서 생활고를 겪다 숨진 40대 여성이 뒤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