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및 약자복지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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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임보라 앵커>내년부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자동차 재산 기준을 완화합니다.이에 생계가 곤란해도 자동차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수급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방지될 걸로 기대되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대전의 한 대안학교에서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황순명 씨.4년 전 아내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홀로 7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황 씨가 버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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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정보 44종으로 확대···에너지바우처 30만 원 지원
김용민 앵커>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일에 집배원들과 빅데이터가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강민지 앵커>정부는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들에, 난방비 등 각종 복지 급여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김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녹취> "안에 계세요? 우체국입니다. 계세요?"위기가구를 확인하기 위한 우편물, 복지등기를 전달하는 우체국 집배원.수령 대상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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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역대급 한파!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비 지원 [클릭K+]
이혜진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요금 걱정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인터뷰> 김경순 / 대전광역시 중구"겨울나기가 힘들지. 왜 그러냐면 연탄값도 오른다고 하고, 전기세도 오른다고 하니까..."이에 정부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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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난방비 부담 덜 수 있도록 정부 지원 확대한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이번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보일러를 틀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그러다보니 일각에서 한파에 취약한 취약계층에 대한 걱정과 난방비 대란이 재발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올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과 관련해 에너지경제연구원 박광수 명예선임연구위원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박광수 /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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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신청하세요"···본인부담률 14%로 하향
김용민 앵커>보건복지부가 자립준비청년의 병원비나 약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늘부터 의료비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신청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보호가 종료돼 11월 현재 자립수당을 받는 자립준비청년들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입원·외래 진료를 받거나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 받을 때 총액의 14%만 지불하면 됩니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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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동절기 지원 확대···"난방비 부담 없도록"
김용민 앵커>정부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는데요.강민지 앵커>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요금 할인 폭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대전광역시 중구)쪽방촌에 사는 어르신들은 당장 이번 겨울이 걱정입니다.인터뷰> 김경순 / 대전광역시 중구"겨울나기가 힘들지. 왜 그러냐면 연탄값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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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연탄·등유 지원금 상향
모지안 앵커>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벌써 한겨울을 걱정하는 이들이 있습니다.치솟은 난방요금이 벅찬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인데요.정부가 난방요금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서울시 동자동)1천여 명이 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자동 쪽방촌.동자동 주민들은 다가올 겨울 한 가지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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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복지 실현,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보건복지부는 앞으로 3년간의 기초생활 보장제도 내용을 담은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이번 종합계획의 정책 방향과 개선 과제들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정부가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보장 대상과 수혜 내용 등을 확대해 약자복지 실현에 힘을 실을 계획인데요.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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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급여 선정기준 개선···수혜자 21만 명 확대
최대환 앵커>정부가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올려잡기로 했습니다.쉽게 말해서 복지의 기준선을 올려서 더 많은 사람이 대상이 되도록 하겠다는 건데요.이렇게 하면 오는 2026년까지 복지 수혜자가 21만 명이 늘어날 걸로 추산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30년째 사회복지업무를 담당 중인 최순덕 씨.생계급여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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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부양의무 기준 폐지···사각지대 해소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번 대책에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먼저 내년부터 중증장애인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아예 폐지됩니다.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박지선 기자>네, 현재 중증장애인으로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가 돼도 부모나 자녀가 일정 소득이 있으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