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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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물가 2% 대로 잡는다"···11조 지원
임보라 앵커>정부의 올해 상반기 소비자 물가상승률 목표는 2%대 입니다.이를 위해 11조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설 민생안정대책은 1월 중에 발표됩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정부의 올해 상반기 물가 목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대입니다.기존 물가 흐름을 봤을 때 정부 대응을 통해 달성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이를 위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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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 "상반기 중 2%대 물가 안착 총력 대응"
강민지 앵커>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5일) 아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 회의를 주재하고, 경제회복세가 민생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상반기 중 2%대 물가에 조기 진입하도록 범부처 총력 대응체계를 지속하고, 모든 부처가 원팀이 돼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에 신속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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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회···"민생·미래세대 위해 열심히 일할 것"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5부 요인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민생을 강조했는데요.아울러,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을 테러로 규정하며, 테러는 자유민주주의 적이라고 말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2024년 신년인사회 (장소: 3일, 청와대 영빈관)2024년 신년인사회가 청와대 영빈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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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영세소상공인 전기료 20만 원 감면
임보라 앵커>정부와 국민의힘이 당정협의회를 열고,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습니다.당정은 내수경제 안정과 민생부담 경감을 올해 최우선 경제 목표로 설정하고,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장소: 3일 오전, 국회)올해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두고, 정부와 국민의 힘이 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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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올해 경제정책방향 협의···임시투자세액 공제 1년 연장
강민지 앵커>정부와 여당은 오늘 아침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올해 경제정책방향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우선, 올해 상반기 전통시장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40%에서 80%로 상향되고, 지난해 말로 끝났던 임시투자세액 공제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서는 올해 물가 안정 기조를 안착하면서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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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민생·미래·통합의 해···현장 중심 실천 행정"
김용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는 2024년을 민생, 미래, 통합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올해도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면서 실천 행정이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2024년 정부시무식 (장소: 2일, 정부세종청사)2023년을 복합 글로벌 위기 속에서 잘 대처해나간 한 해였다고 평가한 한덕수 국무총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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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절차 원점 재검토···'노후성'으로 기준 개선"
김용민 앵커>연말 민생행보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의 노후 주거지를 찾았습니다.강민지 앵커>윤 대통령은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서울 주택의 절반을 차지하는 노후 주거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중랑구의 모아타운을 찾았습니다.20년 전 서울시 뉴타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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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요양병원 간병비 지원
김용민 앵커>간호사가 간병까지 전담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확대 운영되고, 중증 환자와 섬망 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전담 병실도 도입됩니다.강민지 앵커>이렇게 되면 국민의 간병비 부담이 10조 원 넘게 줄어들 걸로 기대됩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요양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면회하기 위해 자녀와 가족들이 찾았습니다.90세가 넘는 나이에도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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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원+α' 민생금융지원···187만 명에 85만 원 '캐시백'
김용민 앵커>약 187만 명의 소상공인들이 1인당 평균 85만 원의 이자를 돌려받게 됩니다.강민지 앵커>금융당국과 은행들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김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민아 기자>금융당국과 20개 시중 은행이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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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4% 넘는 자영업자, 최대 300만 원 이자 환급
강민지 앵커>은행권이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낸 이자를 돌려주기로 했습니다.지원 대상은 연 4%가 넘는 금리로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이며, 약 187만 명이 평균 85만 원을 환급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이자 캐시백에는 18개 은행이 참여하며, 지원 규모는 2조 원입니다.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