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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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투자 '증가' 반등 청신호···"중동 붐 후속조치 노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수출과 민간 소비 회복 덕분에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하지만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으로 불확실성은 커진 상황인데요.전반적인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얼마 전 발표된 3분기 경제성장률이 0.6% 성장한 가운데 9월 산업 활동 동향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면서요.신국진 기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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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국조실장 "의사 확충, 속도감있게 추진"
임보라 앵커>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의사인력 확충이 2025학년도 입학정원에 반영돼야 하는 만큼,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오늘(31일) 오전 방기선 국조실장 주재로 열린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 관련 관계차관회의'에서는 의사인력 확충과 의료사고 부담완화, 필수의료 보상 강화, 필수의료 분야 근무여건 개선 등 추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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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절규에 신속응답···민생 더 파고들 것"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민생과 현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현장의 절규에 신속하게 응답하는 것보다 우선적인 일은 없다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탁상행정이 아닌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중동 순방을 떠나기 앞서 참모들에게 민생 현장을 파고들어 생생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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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학원 등 민생침해 탈세자 적발···추가 세무조사
모지안 앵커>국세청이 서민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는 민생침해 탈세자들을 적발했습니다.지난 1년여간 2천200억 원이 넘는 세금을 추징했는데요.국세청은 이에 더해 주식·코인 리딩방 업체 등 105명을 상대로 추가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유명 강사로 매년 엄청난 수입을 거두고 있는 스타강사 A 씨.A 씨는 수험생들의 신뢰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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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중동 순방·민생 행정 언급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제4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순방 성과를 알리고 후속 조치를 당부할 예정입니다.강민지 앵커>또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을 만드는 '현장 행정'도 다시한번 강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 국무회의는 조금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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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안 발표···"보험료율 인상 불가피"
최대환 앵커>국민연금이 조기에 고갈되는 걸 막기 위한 계획이 나왔습니다.정부는 내는 돈, 그러니까 보험료율의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뜻을 명확하게 밝혔는데요.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점진적인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합니다."다만 구체적인 인상 폭에 대해선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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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 제시 'MZ 세대 부담 완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정부의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 리포트를 통해 확인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현재 9%인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는 계획안이 발표됐습니다.정부는 왜 이런 선택을 했나요?신국진 기자>가장 큰 이유는 국민연금 기금의 부족입니다.저출산 고령화가 심화 되면서 국민연금 기금 소진이 빨라지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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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발표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발표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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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수요조사···2025년 단계적 확대 추진
모지안 앵커>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에 착수했습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정원을 늘릴 여력이 있는 대학은 오는 2025년 입학 정원부터 단계적 확대를 추진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우리나라의 의사 수는 인구 천 명당 2.2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입니다.인구 천 명당 의사 수 3.5명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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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남녀혼석' 금지 사라진다···지자체 조례 개선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민생규제 혁신 사례를 알아보는 연속 기획입니다.학창시절 독서실에 가면 남녀가 따로 열람실에 들어갔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남녀 좌석을 따로 구분하라는 규제 때문인데요.정부가 이 같은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들을 본격적으로 손보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박지선 기자>독서실에 들어서자 남녀 좌석을 구분해 놓은 문구가 눈에 띕니다.열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