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시 작된 대형 산불의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남 산청에 이어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건조함을 해소할 비는 목요일에나 내일 전망인데요.
현재 산불 상황, 전문가와 함께 알아봅니다.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출연: 이용재 /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김용민 앵커>
우선 한 곳씩 짚어 보겠습니다.
피해 면적이 가장 넓은 경북 의성군의 진화 작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피해 규모와 현재 진화상황, 설명해 주시죠.
김현지 앵커>
울주와 산청군의 산불 상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강한 바람이 확산속도는 빠르고 헬기와 인력 투입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불길을 잡기 어려운 이유가 될까요?
김현지 앵커>
바람과 함께 낮 기온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낮 기온이 오르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김용민 앵커>
비소식은 이틀 후에나 예보되어 있는데요.
비소식이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될지, 그 때까지 불길을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김현지 앵커>
이번 산불에 현재까지 의성군 주민 1,80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고, 앞으로도 피해가 늘어날 전망인데요.
민가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요령도 전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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