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어제(31일)까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자체에 약 44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모금된 고향사랑기부 전체 모금액의 69% 수준입니다.
행정안전부는 피해 지자체의 빠른 모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기부 사업개시 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특별재난지역에 10만 원 초과 기부 시 세액공제 비율을 기존보다 2배로 확대해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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