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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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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간호사 화가, 작품 속 이야기 만나다
김현호 앵커>1960~70년대 독일로 갔던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지금은 노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열심히 살아왔던 젊은 날이지만 현재도 자기 계발을 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여든 생일을 맞은 파독 간호사의 그림 전시회와 그림토크가 열렸습니다.그 현장 박경란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박경란 국민기자>(독일 베를린)여든의 작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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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귀촌 도와요,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김현호 앵커>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구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마을이 많은데요.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던 경북 의성이 청년들이 찾아오면서 활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한 덕분인데요.홍승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홍승철 국민기자>(경북 의성군)비닐하우스 안에 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갑니다.4년 전 귀농한 청년 농부가 꿈을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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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식비 부담 더는 천 원의 아침밥 호응
김현호 앵커>요즘 외식비가 많이 올라 지갑이 얇은 대학생들의 어려움이 큰데요.아침 한 끼를 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됩니다.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현장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남순 국민기자>(목포대학교 / 전남 목포시)이른 아침, 대학 식당의 주방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오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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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코리아타운, 한류 문화 중심지로 우뚝
김현호 앵커>우리나라에 재외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한인타운이라 부르죠.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도 코리아타운이 있는데요.마닐라 중심지인 말라테지역에 있는 한인타운이 한류를 전파하는 중심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그 현장에 이지은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이지은 국민기자>(마닐라 코리아타운 / 필리핀 마닐라)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시의 말라테 지역입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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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서양식 온실, 창경궁 대온실 야간 개장
김기은 앵커>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고궁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요.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이 야간에도 문을 열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봄빛이 가득한 이곳을, 남의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남의정 국민기자>(창경궁 / 서울시 종로구)조선시대 성종이 생존해 있는 왕후 세 명을 위해 지은 창경궁. 다른 궁궐보다 아기자기한 별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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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 카페형 공부방 조성, 학생들 인기
김기은 앵커>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돕는 '카페형 공부방'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고등학교에 잇따라 마련된 새로운 개념의 학습공간인데요.카페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이곳을, 최찬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찬규 국민기자>(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 광주시 북구)학교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여고생들, 7시쯤 되자 출입 통제 시스템이 설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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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서 인생 2막, 시니어 모델 도전하다
김기은 앵커>늦었다 할 나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시니어 모델도 그중 하난데요.런웨이에서 당당하게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시니어 모델을 유정순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유정순 국민기자>(뉴시니어라이프 / 서울시 서초구)경괘한 음악과 함께 가면을 쓴 모델들이 등장합니다. 희끗희끗한 머리의 어르신들이 당당한 걸음으로 무대를 누빕니다. 보랏빛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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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벚꽃 일찍 개화, 봄축제 빨라져
김기은 앵커>요즘 전국 곳곳에서 꽃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따뜻한 날씨에 꽃들이 예년보다 일찍 피고 있는데요.개화 시기가 열흘 넘게 앞당겨지면서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도 일정을 잡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오도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오도연 국민기자>(응봉산 / 서울시 성동구)한강과 중랑천이 한눈에 보이는 응봉산. 나지막한 바위산 자락이 온통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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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OECD 10위권 목표 추진 [정책인터뷰]
김기은 앵커>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은 OECD회원국 가운데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는데요.정부가 오는 2027년, OECD 10위권을 목표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최혜리 사무관 / 국토교통부 교통안전정책과)◇ 김세진 국민기자> 저는 지금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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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고가도로, 근대화 상징에서 지역 명소로 [응답하라 대한뉴스]
배유정 앵커>도심 고가도로는 경제개발의 상징이었죠.산업화 시대의 산물인 고가도로가 시대 흐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데요.응답하라 대한뉴스, 청계고가도로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봤습니다.김제건 국민기자>대한뉴스 제719호 (1969년)현장음>"서울의 중심부, 청계천 하늘 위를 꿰뚫은 삼일고가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길이 3,750m 폭 16m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