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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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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영웅을 기리다, 전우 찾은 백발의 참전용사
김은정 앵커>지난 7월 27일은 6·25 정전 협정이 체결된 지 70년이 된 날입니다.이날은 유엔군 참전의 날이기도 한데요.세계 유일의 부산 유엔군 묘지에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 대표단을 비롯해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그 현장에 김수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수연 국민기자>(장소: 유엔기념공원 / 부산시 남구)부산시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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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맹꽁이 생태 관찰' 참여 인기
김은정 앵커>급속한 도시 개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이 많습니다.맹꽁이도 그중 하나인데요.전남 목포에서 맹꽁이의 생태 관찰을 해보는 체험 활동이 펼쳐졌습니다.그 현장에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남순 국민기자>(장소: 전남 목포시)아파트가 병풍처럼 둘러싸인 목포시 산정동의 습지.원래 아파트가 있던 자리에 살았던 맹꽁이를 보호하기 위해 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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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문 열어
김은정 앵커>음악에 관심 있거나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인데요.무료로 악기도 배우고 다양한 음악 전문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음악센터가 서울에 문을 열었습니다.미래의 음악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권유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권유빈 국민기자>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그리고 임윤찬, 국제음악 경연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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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학과 자율 운영 등 '대학 규제 혁신' [정책인터뷰]
김은정 앵커>최근 교육계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대학 교육과정에서 학부·학과가 자율 운영되고, 국내외 대학과 산업체 간 교류 협력 강화 등 규제가 대폭 완화되는데요.정책인터뷰, 문그린 국민기자가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김홍순 / 교육부 대학규제혁신국 대학운영지원과 과장)◇ 문그린 국민기자>대학 규제를 풀어 혁신을 유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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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봉사자들 모여 '수해 복구' 구슬땀
김은정 앵커>침수·유실 등 비 피해 지역마다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달려왔습니다.모국을 방문한 재외동포 대학생들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는데요.이들의 땀방울이 수재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장진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장진아 국민기자>(충북 청주시)모든 것이 물에 잠겼던 미호강 인근 마을.수풀을 뒤집어쓴 가재도구와 옷가지.주민 힘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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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힘내세요, 수해 현장 찾은 자원봉사들
김은정 앵커>폭우 피해로 시름을 겪는 농민들이 많은데요.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농촌으로 달려가 수해 복구를 도운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충남 청양군)충남 청양의 한 농촌 마을,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무려 548mm나 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비닐하우스 내부가 온통 토사로 뒤덮여 폐허가 돼버렸습니다.포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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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이재민에게 '사랑의 짜장면' 전달
김은정 앵커>기록적인 폭우로 경북과 충청지역에서 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응급 복구가 펼쳐지는 가운데, 중식봉사회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박세정 국민기자>(예천종합운동장 / 경북 예천군)서울에서 예천까지 먼 길을 달려 온 짜장면 봉사대원들.잠시 쉴 틈도 없이 바쁘게 움직입니다.3대에 차량에 싣고 온 주방 기구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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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 용산 전쟁기념관 발길 이어져
김은정 앵커>6.25 전쟁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아 용산 전쟁기념관에는 전쟁의 아픔을 되돌아 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오옥순 국민기자>(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 서울시 용산구)용산 전쟁기념관 입구, 벽면에 새겨진 6·25 영웅들의 이름과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담고 있는 형제의 동상이 관람객을 맞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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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안심하고 맡겨요, 휴일 어린이집 호응
김은정 앵커>휴일에도 일을 해야 하거나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맞벌이 부부는 아이 맡길 곳이 없어 난감할 때가 많죠.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휴일 어린이집이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소개해드립니다.최유선 국민기자>(장소: 'ㅇ' 어린이집 / 대구시 수성구)주말 오후, 대구의 한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과일 이름을 맞춰보고 짝꿍 찾아보기 놀이를 하는 재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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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꿈 키워요, 외국인 유학생 사상 최대
김지연 앵커>요즘 대학가에는 외국인 유학생이 정말 많습니다.유학생 수가 20만 명으로 사상 최대라고 하는데요.다양한 이유로 한국에 온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세메툰 라이사 국민기자>(연세대학교 / 서울시 서대문구)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나와파트 씨.3년 전 태국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나와파트 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수업을 아쉬워했지만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