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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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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따뜻한 책과 함께, 4월의 추천 도서는?
김현호 앵커>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해 본 경험 있으실 텐데요.이런 분들은 책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사서들이 추천하는 도서를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4월 추천도서, 김민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물망초 식당 / 청예>김민영 국민기자>아픈 몸을 의사가 치료하듯 두려움, 회피, 슬픔 등 나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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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소리,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김현호 앵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따사로운 봄 햇살과 음악으로 전하는 잔잔한 울림,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가 그 주인공인데요.다름을 품은 연주회 현장을 김숙이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숙이 국민기자>(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서울시 중구)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가 따뜻하게 공연장에 울려 퍼집니다.장애 연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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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수납공간, 나만의 창고 인기
김현호 앵커>물품 보관 장소를 구하기 어려울 때 서울지하철역에 설치된 시설을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장기간 보관비용이 저렴한 데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이용자가 많은데요.나만의 창고로 불리는 시설을 주수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주수빈 국민기자>(이수역 / 서울시 동작구)이곳은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지나가는 이수역.역 한쪽에 물품 보관시설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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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재미 쏠쏠, 양평 갈산누리봄 축제
김기은 앵커>봄이 오고 꽃이 피는 요즘,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양평에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축제가 있습니다.작지만 재미가 쏠쏠한 갈산누리 축제 현장을 남현경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남현경 국민기자>양평 갈산누리봄 축제(갈산공원 / 경기도 양평군)벚꽃 나무가 터널을 이룬 양평 갈산공원. 봄바람을 벗 삼아 강변 산책로를 걷는 주민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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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 지킨다,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김기은 앵커>봄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둘레길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서울둘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 활동도 벌이는 '100인 원정대'가 있습니다.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있는 현장을 이채원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채원 국민기자>(서울둘레길 6코스 / 서울시 금천구)날씨가 좋은 주말 오전, 서울둘레길 6번째 구간이 시작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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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망사고, 강력 처벌과 대책 시급
김기은 앵커>최근 대전에서 9살 어린이의 목숨을 앗아간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는데요.민식이법이나 윤창호법이 있지만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수위가 미약해 비슷한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는 지적이 많습니다.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김세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세진 국민기자>(대전시 서구)지난 8일, 9살 배승아 양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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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유산 알린다, 인천공항 여행자센터
김기은 앵커>인천공항에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여행자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와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인데요.디지털 기술로 우리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현장을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유정순 국민기자>(장소: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 인천시 중구)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문을 연 여행자센터.민화에 담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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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돕는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대폭 강화 [정책인터뷰]
김기은 앵커>취업을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정부가 올해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새롭게 개편했습니다.구직촉진수당을 추가 지원하고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데요.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고용노동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김정탁 /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기획팀 사무관)◇ 김세진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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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발 유원지, 문화유산 창경궁으로 [응답하라 대한뉴스]
김기은 앵커>서울의 벚꽃하면 반세기 전만해도 동·식물원이 있던 창경원이 가장 유명했습니다.주말마다 수많은 인파로 넘쳐났는데요.응답하라 대한뉴스, 옛 모습을 되찾은 창경궁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해드립니다.(대한뉴스 제210호 (1959년))현장음>"4월 중순에 이르러 벚꽃이 만발한 서울 시내 창경원은 꽃을 찾아 봄을 구가하는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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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학생 어르신들, 봉사로 도와요
김기은 앵커>배움에 대한 갈망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을 가르쳐드리는 청춘학교가 있습니다.자원봉사를 하는 선생님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인데요.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염경애 국민기자>(청춘학교 / 대전시 중구)교실에 모여 책과 씨름하는 어르신들,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인 교재와 공책, 필통은 초등학교 교실 모습 그대로입니다.이곳은 대전에 있는 청춘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