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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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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중장년 책의 해, 6월 사서추천도서
김현호 앵커>삶이 바쁜 4050세대, 인생의 중반을 넘기는 시기인데요.국립중앙도서관이 '4050 세대'를 주제로 한 6월 사서추천도서 12권을 발표했습니다.6월의 사서추천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4050 책의 해’를 맞아 중장년에 관련된 도서로 선정됐는데요.국립중앙도서관 6월의 사서추천도서, 김민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영 국민기자>4050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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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포켓볼 인기, 건강한 노후 즐겨요
김현호 앵커>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다지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특히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와 포켓볼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그 현장을, 염경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염경애 국민기자>(파크골프장 / 대전시 대덕구)푸른 잔디가 깔려 있고 곳곳에 깃발이 꽂혀있는 골프장, 일반 골프장과 비슷해 보이지만, 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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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속 '아마추어 무선' 인기
김기은 앵커>얼마 전 아마추어 무선 햄으로 교신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영화 '공감'이 화제가 됐는데요.디지털 영상 통화 시대지만 음성이나 모스부호를 이용해 교신하는 '아마추어 무선 햄'의 인기는 여전하다고 합니다.지역별로 한 달에 한 번 장비 교환 시장도 열리는데요.무선 햄의 세계, 안중태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현장음>"여기는 HL0HQSC(호출 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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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진료 시작
김기은 앵커>재활이 필요한 장애 아동과 부모님들에게 반가운 소식인데요.얼마 전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이 대전에 문을 열었습니다.재활치료는 물론 특수교육과 돌봄 서비스도 제공되는데요.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 대전시 서구)지난달 대전에 문을 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애아동 7살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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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 도우미 추진, 필리핀 반응은?
김기은 앵커>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정부가 시범적으로 운영할 '외국인 가사 도우미'가 동남아 국가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이에 대한 필리핀 현지 반응, 이지은 글로벌 국민기자가 들어봤습니다.이지은 국민기자>(장소: 필리핀 카가얀데오로)평일 아침, 한국어 능력시험을 준비하는 필리핀 현지인들이 한 학원을 찾고 있습니다.현장음>"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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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지원, 상담센터·온라인 플랫폼 운영 [정책인터뷰]
김기은 앵커>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을 떠나는 청년들은 사회에서 자리 잡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요.정부가 자립준비청년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상담센터와 자립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정책인터뷰, 정수연 국민기자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이예진 /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사무관)◇ 정수연 국민기자>자립준비청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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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75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 이용해요
김기은 앵커>다음 달부터 대구시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이를 위해 통합교통카드 발급 등을 준비하고 있는데요.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버스·지하철 통합 무임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을 최유선 국민기자가 들어봤습니다.최유선 국민기자>(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 대구시 수성구)대구시 수성구의 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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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프로그램 풍성, 도서관서 꿈 펼쳐요
김기은 앵커>도서관이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직업체험과 독서모임, 공연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도서관의 모습을 소개해드립니다.정의정 국민기자>(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 서울시 강남구)악기와 연주자 몸을 감싼 LED 불빛이 현란하게 무대를 밝혀줍니다.관악기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연주에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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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도시 살려요, '1유로 프로젝트' 호응
김기은 앵커>비싼 건물 임대료 때문에 많은 사업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건물 임대료를 3년 동안 1유로, 우리 돈으로 천 4백 원만 받는 도시재생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유현승 국민기자>(서울시 광진구)이곳은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가.빌라와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 주위에 대학교가 많은 곳인데요.건물 임대료가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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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국무용단 화동, 3세대 함께 춤춰요
김기은 앵커>독일 동포사회가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시작으로 3대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베를린에서는 여러 세대가 함께 한국 춤을 선보였는데요.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박경란 국민기자>(슈피랄레 청소년문화센터 / 독일 베를린)동서양을 상징하는 두 명의 소녀가 버선발을 사뿐이 들고 봄날의 자태를 마음껏 뽐냅니다.인터뷰> 박고은 / 독일 화동무용단원"한국무용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