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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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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은 봄, 활기 되찾는 꽃시장
배유정 앵커>포근해진 날씨 속에 여기저기서 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꽃 시장에도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봄 향기 가득한 꽃시장을 정의정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정의정 국민기자>(aT 화훼사업센터 / 서울시 서초구)형형색색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들이 매장에 가득한데요. 봄기운을 한껏 머금은 화사한 꽃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만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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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응다리 공연문화 명소로 거듭나다
배유정 앵커>세종시에는 보행전용교 이응다리가 있습니다.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결되는 이 다리가 문화 관광명소로 만들어지는데요.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장진아 국민기자>(금강보행교 / 세종시 세종동)망울을 터뜨린 노란 개나리꽃이 금강의 봄을 알립니다.매화도 질세라 봄맞이 채비를 하고 있는데요.마스크를 완전히 벗은 봄, 삼삼오오 금강변을 걷는 발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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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노후 생활 보장, 호주 연금 비결은?
배유정 앵커>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 빈곤 문제 해결은 많은 국가의 고민인데요.115년 전, 노인 연금 제도를 도입한 호주는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윤영철 기자>(오클리 시청 / 호주 멜버른)매주 수요일이면 시청 한편에 마련된 공간이 노인회 회원들로 북적입니다.함께 노래도 하고 게임도 즐기고 음식도 나누며 정보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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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6·25 전쟁의 상흔, 연천 DMZ에 가다
배유정 앵커>경기도 연천은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요.정전 70년을 맞아 참전용사를 비롯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오옥순 국민기자>(백마고지 전적지 / 강원도 철원군)백발의 노병들이 백마고지 전투에서 전사한 옛 전우의 묘비 앞에 머리를 숙입니다.현장음>"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 바로 1953년 6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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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국립미술관 무료입장 허용 나이는?
배유정 앵커>고궁과 국립미술관에 무료입장이 가능한 나이는 몇 살일까요?고등학생까지만 무료 대상이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요.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김수빈 국민기자>(덕수궁 / 서울시 중구)서울 시내 한복판에 있는 덕수궁, 궁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아야 합니다.김수빈 국민기자"저는 올해 만 22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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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한국의 멋, 역사박물관 외벽 눈길
배유정 앵커>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대형 K-컬처스크린이 설치됐습니다.신기술융합콘텐츠로 구현한 실감형 영상이 마련됐는데요.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김숙이 국민기자>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소: 서울시 종로구)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안중근 의사가 1908년 3월 21일 '해조신문'에 기고한 글과 안 의사 사진, 손도장이 대형 스크린을 채웁니다.유관순 열사와 아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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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응다리 공연문화 명소로 거듭나다
박수민 앵커>세종시에는 동그라미 형태의 보행전용교 이응다리가 있습니다.개통된 지 1년이 된 이응교는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세종중앙공원·국립세종수목원과 연결되는 이 다리가 문화 관광명소로 만들어집니다.자세한 내용 장진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장진아 국민기자>(금강보행교 / 세종시 세종동)망울을 터뜨린 노란 개나리꽃이 금강의 봄을 알립니다.매화도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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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강인원 제한 "학습권 보장 안 돼요"
박수민 앵커>새 학기를 맞아 많은 대학생들이 수강인원 제한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비싼 등록금을 내고도 원하는 강의를 듣지 못하기 일쑤고, 졸업이 미뤄질까 걱정하는 학생도 있는데요.정예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정예원 국민기자>('ㄱ' 대학교 / 서울시 성북구)수강 신청을 정정하기 위해 준비 중인 대학생 임모 씨, 초조한 모습이 가득한데요.대학에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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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수탈기관,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
박수민 앵커>일제강점기 당시 동양척식주식회사는 대표적인 경제수탈기관으로 악명이 높았는데요.대전에 남아 있는 옛 건물이 100년 만에 복원되면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옛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전지점 / 대전시 동구)지난 1922년에 지어진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전지점의 옛 모습, 일제가 세운 경제수탈 기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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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박수민 앵커>부산 근현대사의 상징적 건물인 옛 부산근대역사관이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피란수도 부산과 현재를 잇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부산근현대역사관에 김수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수연 국민기자>(부산근현대역사관 / 부산시 중구)부산시 남포동 옛 도심에 문을 연 부산근현대역사관입니다.서구 양식의 외관이 눈길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