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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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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서양식 온실, 창경궁 대온실 야간 개장
김기은 앵커>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고궁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요.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이 야간에도 문을 열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봄빛이 가득한 이곳을, 남의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남의정 국민기자>(창경궁 / 서울시 종로구)조선시대 성종이 생존해 있는 왕후 세 명을 위해 지은 창경궁. 다른 궁궐보다 아기자기한 별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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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 카페형 공부방 조성, 학생들 인기
김기은 앵커>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돕는 '카페형 공부방'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고등학교에 잇따라 마련된 새로운 개념의 학습공간인데요.카페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이곳을, 최찬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찬규 국민기자>(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 광주시 북구)학교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여고생들, 7시쯤 되자 출입 통제 시스템이 설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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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서 인생 2막, 시니어 모델 도전하다
김기은 앵커>늦었다 할 나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시니어 모델도 그중 하난데요.런웨이에서 당당하게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시니어 모델을 유정순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유정순 국민기자>(뉴시니어라이프 / 서울시 서초구)경괘한 음악과 함께 가면을 쓴 모델들이 등장합니다. 희끗희끗한 머리의 어르신들이 당당한 걸음으로 무대를 누빕니다. 보랏빛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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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벚꽃 일찍 개화, 봄축제 빨라져
김기은 앵커>요즘 전국 곳곳에서 꽃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따뜻한 날씨에 꽃들이 예년보다 일찍 피고 있는데요.개화 시기가 열흘 넘게 앞당겨지면서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도 일정을 잡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오도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오도연 국민기자>(응봉산 / 서울시 성동구)한강과 중랑천이 한눈에 보이는 응봉산. 나지막한 바위산 자락이 온통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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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OECD 10위권 목표 추진 [정책인터뷰]
김기은 앵커>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은 OECD회원국 가운데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는데요.정부가 오는 2027년, OECD 10위권을 목표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최혜리 사무관 / 국토교통부 교통안전정책과)◇ 김세진 국민기자> 저는 지금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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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고가도로, 근대화 상징에서 지역 명소로 [응답하라 대한뉴스]
배유정 앵커>도심 고가도로는 경제개발의 상징이었죠.산업화 시대의 산물인 고가도로가 시대 흐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데요.응답하라 대한뉴스, 청계고가도로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봤습니다.김제건 국민기자>대한뉴스 제719호 (1969년)현장음>"서울의 중심부, 청계천 하늘 위를 꿰뚫은 삼일고가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길이 3,750m 폭 16m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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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미술치료, 치매 예방 도와요
배유정 앵커>미술 활동은 치매 예방에 좋은데요.어르신 복지서비스가 열악한 농촌마을에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소개해드립니다.오옥순 국민기자>(경기도 광주시)머리카락을 그려 넣고 콧수염도 멋지게 표현합니다.나만의 가면을 만드는 건데요.현장음> 김기옥 / 미술치료 강사"많은 사람이 있는 장소에 가는데 내가 가면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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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섬 선정, 신안 가거도 관광객 북적
배유정 앵커>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가거도가 '올해의 섬'으로 선정됐는데요.기암절벽을 이룬 명승지로도 유명한 이 섬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김남순 국민기자>(가거도 / 전남 신안군)목포항을 출발해 달리는 여객선.뱃길로 233km나 떨어져 있는 가거도로 향하는데요.'올해의 섬'으로 선정돼 뱃삯이 반값으로 할인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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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은 봄, 활기 되찾는 꽃시장
배유정 앵커>포근해진 날씨 속에 여기 저기 꽃이 피었는데요.꽃 시장에도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정의정 국민기자>(aT 화훼사업센터 / 서울시 서초구)형형색색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들이 매장에 가득한데요.봄기운을 한껏 머금은 화사한 꽃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만듭니다.인터뷰> 박선옥 / 서울시 강남구"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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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벚꽃 만끽, 진해군항제 열려
배유정 앵커>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한창인데요.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려 많은 상춘객이 찾고 있습니다.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정세윤 국민기자>(여좌천 / 경남 창원시)온통 벚꽃 물결을 이룬 하천변, 하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요.예년보다 포근해진 날씨에 평년보다 일주일 빨리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이곳의 벚나무는 모두 3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