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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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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경쟁력 키운다 [취재수첩]
배유정 앵커>
이번 시간은 국민기자들의 생생한 취재 후일담을 들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인데요.
방금 보신 전통시장 '당일·새벽 배송 서비스' 리포트를 취재한 김용옥 국민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전통시장의 당일 새벽 배송은 기존 택배와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기존에는 배송을 원할 경우, 개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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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손맛, 화천 산천어축제 구름 인파
배유정 앵커>
겨울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화천 산천어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꽁꽁 언 얼음판 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즐기는 축제장은 연일 구름 인파로 성황을 이루고 있는데요.
올 축제 기간에 100만 명 넘게 찾을 전망입니다.
그 현장을 곽지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
(강원도 화천군)
드넒은 얼음판이 짜릿한 손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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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역사 한눈에, 한양도성박물관 새 단장
배유정 앵커>
수도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한양도성'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추진 계획이 올해 본격 시동을 걸게 되는데요.
성곽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양도성박물관이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관람객 체험공간도 마련된 이곳을, 정수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수연 국민기자>
(한양도성 / 서울시 중구)
1396년 조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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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선정기준액 높여 지원 대상 확대 [정책인터뷰]
배유정 앵커>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 혜택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확대됩니다.
정부가 노인 단독가구와 부부가구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을 지난해보다 12.2 퍼센트 높였기 때문인데요.
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출연 : 변수원 / 보건복지부 기초연금과 사무관)
◇ 김세진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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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속 무등산 고드름 진풍경 연출
배유정 앵커>
예전 이맘때 처마 밑에 매달린 고드름을 따서 놀던 추억, 생각나시나요?
무등산 국립공원에는 한파 속에 내린 폭설로 거대한 고드름이 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무등산국립공원 / 광주시 북구)
멋진 설경을 이룬 국립공원 무등산, 새해를 맞아 등산객들이 새로운 정기를 받기 위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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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잊은 열정의 무대, 90대 할머니 배우
배유정 앵커>
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이를 실감나게 하는 무대가 있습니다.
아흔 넘은 어르신 배우의 연극 이야기인데요.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열정의 무대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박선미 국민기자>
(성민종합사회복지관 / 서울시 관악구)
연극 준비에 한창인 어르신 배우들.
서로 주고받는 대화에 삶의 무게와 연륜이 느껴집니다.
현장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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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키우는 청년 농부, 농촌에 새바람
배유정 앵커>
농촌에서 기회를 찾는 청년 농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꿈을 키우고 있는 청년 농부를 만나봤습니다.
장진아 국민기자>
(세종시 전동면)
눈이 소복이 쌓인 사이로 커다란 온실이 들어서 있습니다.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문이 활짝 열리는 이곳은 12년 차 청년 농부의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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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낭만 부활 공주 군밤축제 성황
배유정 앵커>
한겨울 이맘때 군밤은 간식거리로 최고였는데요.
공주 군밤축제가 3년 만에 부활해 군밤을 만들어먹는 체험이 펼쳐졌습니다.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고맛나루장터 / 충남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장작불, 대형화로에 밤을 굽는 체험인데요.
긴 막대기에 달린 그물망에 알밤을 넣어 군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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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살리나스, 농업·관광 도시로 성장
배유정 앵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도시 '살리나스'는 '분노의 포도'로 노벨상을 받은 존 스타인벡의 고향인데요.
지역 주민들이 스타인벡 작품의 배경이란 점을 활용해 작은 도시를 관광지로 성장시켰습니다.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살리나스 / 미국 캘리포니아주)
현장음>
“살리나스 들어가는 길~”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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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달래요, 파독 간호사 선후배 한자리에
배유정 앵커>
일선에서 물러난 파독 간호사를 위한 잔치가 독일 비스바덴에서 열렸습니다.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선후배 간호사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김운경 국민기자>
(독일 비스바덴)
19살에 독일에 와 50여 년을 간호사로 산 김선남 씨.
비스바덴 한인간호사회 부회장인 김 씨는 일흔 넘은 나이지만 낯선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