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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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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방대, 신입생 충원 초비상
박수민 앵커>
대학의 위기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닌데요.
정원을 못 채우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데, 정시모집에서 지원자가 한 명도 없는 학과도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범준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김범준 국민기자가>
한 대학교의 모집 요강입니다.
장학금부터 노트북까지 지급하며 신입생 모집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학령인구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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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사시설 벙커, 청소년 공간으로 변신
박수민 앵커>
과거 군사시설이었던 '벙커'가 최신기술의 스포츠 시설과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지역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문그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문그린 국민기자>
(노량진근린공원 / 서울시 동작구)
(대방청소년문화의집 BUNKER / 서울시 동작구)
서울의 한 근린공원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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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 문화 확산, 전통 뻥튀기 쌀강정 인기
박수민 앵커>
시장에 가면 뻥튀기는 소리에 깜짝 놀랐던 경험들 있을 텐데요.
우리주변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전통방식의 쌀강정이 복고문화속에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관문시장 / 대구시 남구)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대구 관문시장.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뻥뻥 터뜨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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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신호등 도입, 일부 운전자들 외면
배유정 앵커>
보행자가 우회전하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우회전 신호등'에 빨간불 신호가 켜지면 무조건 멈추도록 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 과연 잘 지켜지고 있는지, 최유경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서울시 중구)
서울의 한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지자 차들이 멈춰섭니다.
보행자들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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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문학마을, 영웅 안중근 만나다
배유정 국민기자>
요즘 우리 사회에 안중근 의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영화부터 뮤지컬, 문학에 이르기까지 안중근 의사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 김제 아리랑문학마을에 조성된 하얼빈역에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현장에 최호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호림 국민기자>
(아리랑문학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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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의 만남 뉴트로 축제 첫선
배유정 앵커>
오래된 것을 새롭게 해석한 이른바 '뉴트로'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전통문화의 가치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신유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신유정 국민기자>
(문화역서울284 / 서울시 중구)
옛 서울역 건물의 원형을 복원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중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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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애로청년 채용 중소기업 지원 확대 [정책인터뷰]](/media/contents/image/2023/02/06/0CqCfDhQBl.jpg)
취업애로청년 채용 중소기업 지원 확대 [정책인터뷰]
배유정 앵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 지원금이 올해부터 최대 천 2백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정부가 올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늘리고 지원 기간과 대상도 확대했는데요.
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고용노동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지난 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올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에 대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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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푸드뱅크마켓'
배유정 앵커>
식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푸드뱅크마켓'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식재료 가격이 치솟으면서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진열대를 항상 채울 수 있게 물품 후원자를 확보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그 현장을 마숙종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현장음>
"이것도 1개, 1품목이에요?"
"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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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대로, 책으로 미래 설계해요
배유정 앵커>
진로 탐색 하면 대학과 직업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미래'라는 키워드를 책에서 찾아내며 직업이 아닌 나의 꿈을 설계해 보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열려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 서울시 강남구)
(꿈꾸는 대로)
저마다의 꿈을 발표하는 청소년들.
스마트팜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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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문화 교류, 다문화 가정 요리 대회
배유정 앵커>
결혼 이민자에게 다문화 음식 요리법을 배우고 실력도 겨루는 이색 요리대회가 열렸습니다.
요리를 통해 서로 문화를 교류하고 이해하는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마츠모토 시즈카 국민기자>
직사각형 모양으로 썬 돼지고기에 양념을 합니다.
이어 프라이팬에 넣고 고기를 섞어가며 볶습니다.
여기에 콜라를 넣고 끓이자 태국 요리 'Mussam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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