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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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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옆에 '위안부 박물관' 문 열다
김채원 앵커>
독일 베를린에 일본군 위안부 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 들어선 위안부 박물관은 전시 성폭력 문제를 독일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현장을 박경란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경란 국민기자>
(일본군 위안부 박물관 / 독일 베를린)
소녀상 옆에 문을 연 일본군 위안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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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우울증 예방 '마음건강 챙김' 확산
김채원 앵커>
청년층을 가리키는 MZ세대 사이에서 요즘 '마음챙김'이라는 건강관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취업난과 고물가로 인한 우울증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보는 것을 말하는데요.
명상부터 물멍, 불멍까지...
젊은이들의 다양한 마음챙김 모습을, 최현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현정 국민기자>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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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고랭지 배추 출하 본격, 김치 담그세요
김채원 앵커>
해발 7백미터 평창은 고랭지 배추로 유명한데요.
고랭지 배추 출하 시기를 맞아 평창에서는 김장 시장이 문을 열고 산지에서 김치를 담가가는 체험 행사가 열렸는데요.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진 현장을, 이기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기태 국민기자>
(강원도 평창군)
해발 700m 평창 고랭지.
산자락을 따라 펼쳐진 넓은 밭에서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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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3단계 행동수칙 [정책인터뷰]
김채원 앵커>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가 지난해 천 7백여 건이나 되는데요.
정부가 해마다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줄이기 위한 3단계 행동수칙을 마련했습니다.
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출연: 이정훈 서기관 / 행정안전부 대변인실)
◇ 김세진 국민기자>
개인형 이동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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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배워요
김채원 앵커>
멈춰있는 심장에 충격을 줘 피를 온몸으로 보내게 하는 것이 바로 심폐소생술인데요.
요즘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배우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론이나 영상으로도 배울 수 있지만 제대로 익히려면 직접 실습 교육을 받는 것이 좋기 때문인데요.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을 한영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영학 국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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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으로 '재활용 에코백' 만드는 상인들
김채원 앵커>
거리 곳곳에 내걸려있는 현수막은 얼마 안 있으면 그대로 버려지게 되는데요.
대전의 한 시장 상인들이 못쓰게 된 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들어 나눠주며 자원 순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속에 환경오염을 줄이는 봉사 현장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대전 중구청 / 대전시 중구)
대전 중구청에 있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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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줄이기' 솔선수범 자치구 잇따라
김채원 앵커>
기후 위기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의 일부 자치구에서는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체험시설이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카페를 조성했습니다.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박수림 국민기자>
(서울시 마포구)
다른 쓰레기와 뒤섞인 채 버려져 있는 페트병, 주택가 등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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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데이터 전문직' 열풍
김채원 앵커>
'데이터 라벨링'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만드는 것인데요.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면서 이 데이터를 만드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자세한 내용 소개해드립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서울시 강남구)
서울의 한 데이터 전문가 양성 학원입니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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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실효성 높여야
김채원 앵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반납률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영상출처: 한문철TV)
현장음>
"이제 움직일 것 같은데요? 조금씩 움직이죠?"
마숙종 국민기자>
80대 어르신이 차를 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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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영화가 함께한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김채원 앵커>
코로나19 터널을 지나면서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가 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올해는 21편의 영화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졌는데요.
복합문화제로 발전한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김운경 국민기자>
(11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 독일 프랑크푸르트)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 <헌트>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영화제.
이어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