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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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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지진 여파, '안전 대피 체험' 관심
김채원 앵커>
지난달 충북 괴산에서 올들어 가장 큰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60여 차례나 되면서 지진에 대비한 안전 체험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을 배우는 안전 체험 교육장을, 금휘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금휘수 국민기자>(영상제공: 충북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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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공원 물들인 '억새 물결' 장관
김나연 앵커>
늦가을의 정취가 도심을 물들이고 있는데요.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가을을 알리는 곳이 있습니다.
억새로 유명한 상암 하늘공원을 한영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영학 국민기자>
(하늘공원 / 서울시 마포구)
넓은 공원이 억새꽃 물결입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들이 가을 햇살에 반짝반짝 빛을 발합니다.
인터뷰> 정서윤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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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래 기술, '4차산업' 체험 즐겨요
김나연 앵커>
코로나19로 증강현실부터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4차산업이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는데요.
미래산업 분야를 즐기면서 신기술을 경험하는 4차산업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관심을 보인 체험 현장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김대중광장 / 전남 무안군)
전남 무안의 한 공원.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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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으로 만든 휴식 공간 ‘남산하늘뜰’ 눈길
김나연 앵커>
기후 위기 속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버려진 현수막과 재고 의류 2만 여장을 활용한 시민 휴게공간이 남산도서관에 설치됐습니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은 환경 공공시설 현장, 박수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수림 국민기자>
(사진제공: 서울시·금천구청)
올해 서울 금천구 일대에 걸려있던 현수막들,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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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형 노인 일자리, 일이 있어 행복합니다
김나연 앵커>
노인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복지 차원의 공익형에다 임시직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이 있어 행복하다는 어르신들을 최유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행복떡방 / 대구시 서구)
위생복을 차려입은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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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 2만 8천여 명 대상 '임업직불제' 첫 시행 [정책인터뷰]
김나연 앵커>
산림이 주는 깨끗한 공기나 임산물 등 공익적 혜택은 숲을 잘 가꾼 임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얻은 것인데요.
재산권 행사나 보상을 받지 못하는 전국 임업인을 위한 '임업직불제'가 처음으로 시행됐습니다.
정책인터뷰, 황나영 국민기자가 산림청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출연: 주요원 / 산림청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과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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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 수렴, 회의로 행복한 마을 가꿔요
김나연 앵커>
마을에 현안이 있을 때 주민 의견이 서로 달라 마찰이 빚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세종시의 한 농촌마을은 '리' 단위 마을 가운데 처음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마을회의를 열었습니다.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세종시 연동면 응암1리)
7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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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백암산 케이블카, 금강산 댐 한눈에
김나연 앵커>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쪽에 있는 화천 백암산을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남북의 자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파로호 뱃길과 함께 이색 관광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
(백암산 / 강원도 화천군)
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쪽에 있는 백암산, 잘 보존된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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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연초제조창, 거장의 빛으로 물들다
김나연 앵커>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 '김인중 신부'가 시골 마을의 연초창을 자신의 꿈과 빛으로 물들였습니다.
문화소외지역에서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 건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남현경 국민기자>
(빛섬 아트갤러리 / 청양군 정산면)
누렇게 익은 벼들이 고개를 숙인 청양의 작은 마을 무용수의 길게 늘어뜨린 옷소매가 허공을 가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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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나드는 국악, 세계로 뻗어나가요
김나연 앵커>
국악의 위상을 알리는 무대가 늘고 있습니다.
국악을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음악을 접목시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협업 무대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악을, 소개해드립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서울시 서초구)
이국적인 의상과 생소한 악기들.
독특한 파키스탄풍의 우리 가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