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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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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함께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인기
김채원 앵커>
요즘 전시를 보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미디어 큐브 화면에 문자를 보내면 글자가 만들어져 나오는 색다른 미디어 아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관객 참여형 전시 현장을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공원 / 광주시 동구)
해가 저물어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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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출퇴근 지하철 '질서 유지' 안전 활동
김나연 앵커>
요즘 인파 밀집 장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혼잡한 서울 지하철 이용객들은 숨이 턱턱 막힐 때가 많다고 하소연하는데요.
경찰과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 활동에 나섰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서울시 용산구)
지난달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골목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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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줄이기' 솔선수범 자치구 잇따라
김나연 앵커>
기후 위기로 인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의 일부 자치구에서는 쓰다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시민 체험공간이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카페를 조성했습니다.
쓰레기를 줄이는데 솔선수범하는 현장을, 박수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수림 국민기자>
(서울시 마포구)
다른 쓰레기와 뒤섞인 채 버려져 있는 페트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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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실효성 높여야
김나연 앵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요.
반납률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마숙종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출처: 한문철TV)
현장음>
"이제 움직일 것 같은데요? 조금씩 움직이죠?"
마숙종 국민기자>
80대 어르신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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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운전자' 면허 반납 [취재수첩]
김나연 앵커>
이번 시간은 국민기자들의 생생한 취재 후일담을 들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인데요.
방금 보신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제도’ 리포트를 취재한 마숙종 국민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숙종 국민기자>
네, 안녕하세요.
김나연 앵커>
기자님은 시니어 국민 기자이신데, 현재 운전을 하고 계시나요?
마숙종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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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서민 내 집 마련, 공공분양 50만 호 공급 [정책인터뷰]
김나연 앵커>
내 집을 갖고 싶은 청년들이 많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은데요.
정부가 청년과 서민들을 위해 앞으로 5년간 공공분양 50만 가구를 공급하고, 내 집 마련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주거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책인터뷰, 황나영 국민기자가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 황나영 국민기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청년이나 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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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인생 2막' 새로운 설계 돕는다
김나연 앵커>
'5060' 이른바 신중년 세대들은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 많으실 텐데요.
이들을 위한 무료 취·창업 학교를 만들어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곽지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
(장소: 경기도 성남시)
30년 넘게 사무직 분야에서 일하던 장미화 씨.
얼마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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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예술 빚은 '백제 유물' 눈길 끌어
김나연 앵커>
과거 백제 사람들은 흙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났는데요.
예술의 경지까지 승화한 백제시대 토기와 기와, 벽돌 등 흙으로 만든 유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흙을 주제로 열린 백제 유물 특별전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국립부여박물관 / 충남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에 들어선 관람객들, 흙의 느낌이 물씬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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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국주간, 격조 높은 한국 예술에 매료
김나연 앵커>
가을을 맞아 독일에서 한국 예술을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독일 중부지역의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김운경 국민기자>
(뒤셀도르프 예술의전당 / 독일 뒤셀도르프시)
두 개의 아쟁이 때로는 서로 주고받으며 때로는 동시에 연주하는 열정적인 시나위가 계속됩니다.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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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여인숙 골목의 변신, 문화쉼터로 재탄생
김나연 앵커>
인천 배다리 마을을 아시나요?
일제 강점기에 조선 사람들이 거주했던 삶의 터전인데요.
이 마을의 오래된 여인숙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배다리 마을 / 인천시 동구)
항구와 가까운 인천시 동구 배다리 마을.
골목 입구에 빨래터란 간판을 단 카페가 들어섰습니다.
1940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