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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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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존치교각' 조명으로 새 옷입다
김나연 앵커>
청계천 존치교각은 20년 전 청계천을 복원하면서 남겨 놓았던 고가도로 교각인데요.
그동안 도시의 기억이냐 흉물이냐를 놓고 논란이 있었던 존치교각이 화려한 빛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청계천 존치교각 / 서울시 동대문구)
청계천 위를 지나던 고가도로, 서울 마장동에서 남산1호 터널까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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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유산 등재 '탈춤' 기념 공연 열려
김채원 앵커>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우리 전통 탈춤이 얼마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는데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신명나는 탈춤 공연 현장을 윤지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윤지민 국민기자>
(서울남산국악당 / 서울시 중구)
악사들의 흥겨운 연주와 함께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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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다문화 어린이, 특별한 소풍 떠나요
김채원 앵커>
원주지역 다문화 어린이와 부모들이 소풍을 떠났습니다.
내 고장 명소를 찾은 특별한 소풍은 다문화학과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의 소통을 돕는 징검다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한 건데요.
현장에 마츠모토 시즈카 다문화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마츠모토 시즈카 국민기자>
(뮤지엄 산 / 강원도 원주시)
다문화 어린이들이 대학생 언니·오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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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존치교각' 조명으로 새 옷입다
김채원 앵커>
청계천 존치교각은 20년 전 청계천을 복원하면서 남겨 놓았던 고가도로 교각인데요.
그동안 도시의 기억이냐 흉물이냐를 놓고 논란이 있었던 존치교각이 화려한 빛의 옷을 입고 재탄생했습니다.
현장에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청계천 존치교각 / 서울시 동대문구)
청계천 위를 지나던 고가도로, 서울 마장동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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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 쫓고 새해 복 기원하는 '연날리기 대회'
김채원 앵커>
겨울이 되면 언덕에서 연을 날리던 아이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데요.
전통 민속놀이가 거의 사라진 요즘, 전남 영암에서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는데요.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 / 전남 영암군)
수백 개의 연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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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마음 가득 '사랑의 바자회' 열어
김채원 앵커>
어느새 올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는데요.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배우고 만든 도자기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천사같은 마음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뒤로는 한라산, 앞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서귀포, 한 전시장에서 '사랑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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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땅 연천, 참전 영웅들의 이야기
김채원 앵커>
경기도 연천은 6·25 전쟁 때 전투 병력을 지원한 유엔 16개 나라 모두 전투를 벌여 지켜낸 지역입니다.그만큼 유엔 참전 영웅들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는 곳인데요.
사진에 남은 유엔 참전 영웅 이야기, 오옥순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연천 유엔군 화장장 / 경기도 연천군)
벽돌과 주변 자연석을 쌓아 만든 굴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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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키며 즐겨요, '차박 축제' 열려
김채원 앵커>
최근 '차박 캠핑'이 늘면서 고성방가나 쓰레기 투기로 주민과 갈등을 빚는 사례도 있는데요.
이런 문제 없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차박 축제'가 열렸습니다.
건전한 캠핑 문화를 보여준 현장을, 최신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신영 국민기자>
(예당큰집 / 충남 홍성군)
충남 홍성의 한 농촌 마을! 고택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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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멜버른 교민들도 응원의 함성
김채원 앵커>
어제 새벽에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16강전에서 우리 태극전사의 승리를 바라는 함성이 국내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 울려퍼졌는데요.
세계 1위 브라질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을 외치는 응원 열기는 경기 내내 이어졌습니다.
호주 멜버른 교민들의 응원 현장 윤영철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윤영철 글로벌 국민기자>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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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비건 열풍', 착한 소비 이끈다
김나연 앵커>
대량생산 문화가 확산되면서 환경오염이 심각해진 가운데, MZ세대들의 채식 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닝아웃’이라는 유행을 만들정도로 가치 있는 일에 망설임 없이 나서는 MZ세대들의 채식 열풍을 정의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서울시 종로구)
한 샐러드 전문 식당.
직원들이 이른 시각부터 야채를 씻고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