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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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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유물 100선' 특별전, '대동여지도' 선보여
노소정 앵커>
서울은 과거 조선시대에 한양으로 불렸는데요.
한양을 대표하는 명품 유물 100여 점을 선보인 특별한 전시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보물로 지정돼 있는 대동여지도와 용비어천가 같은 귀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임여익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여익 국민기자>
(서울역사박물관 / 서울시 종로구)
유서 깊은 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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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 길거리 흡연, 시민 불편 커
박은지 앵커>
오늘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된 '세계 금연의 날' 인데요.
거리두기가 해제된 요즘, 길거리에 모여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도심 속 흡연 실태, 최유경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점심 시간,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심가.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이 곳곳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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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건강 생활 돕는 '요가 재능기부'
박은지 앵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선 요가 강사가 있습니다.
무료로 요가 체험 교실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요가 체험 교실 / 대전시 유성구)
잔잔한 음악 소리와 함께 요가 준비가 한창입니다.
20대부터 70대까지 지역주민 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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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세월을 만나다, 대구 '근대 골목 투어' 인기
박은지 앵커>
오래된 도시의 건축물에는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데요.
대구에는 서양 문물이 들어올 때 쯤 다양한 건축물들이 지어졌습니다.
백 년의 시간을 간직한 근대 건축물 거리로 홍승철 국민기자가 안내합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대구 만세운동길 / 대구시 중구)
일제강점기 독립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만세운동길.
태극기가 펄럭이는 90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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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넘어선 각양각색의 '세계 주전자'
박은지 앵커>
물이나 술을 담아 따를 때 쓰는 주전자.
과거부터 현대까지 각양각색의 주전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유계식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계식 국민기자
(춘천 시민생활문화전시관 '갤러리 요')
청동 놋쇠와 무쇠 주전자, 빛깔이 매력적인 청자 주전자, 화려한 금빛 장식의 주전자, 지구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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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뉴트로 열풍' 확산
박은지 앵커>
대중음악부터 드라마, 유통까지 뉴트로 열풍이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하는 뉴트로 문화, 김건영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김건영 국민기자>
(서울시 동대문구)
서울에 있는 한 LP 음반 매장.
한적한 골목에 위치해있지만, 젊은 손님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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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타세요, '한강 자전거패트롤' 활동 시작
박은지 앵커>
요즘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많죠.
하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공원에서는 더 위험한데요.
서울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사고 안전지킴이들이 본격 활동에 나섰습니다.
현장에 김윤종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윤종 국민기자>(뚝섬한강공원 자전거도로 / 서울시 광진구)
인파로 북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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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안전신문고에 신고 메뉴 신설 [정책인터뷰]
박은지 앵커>
여름을 앞두고 바닷가 여행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해마다 여행지에서 해양쓰레기 때문에 불편을 겪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이에 해양쓰레기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황나영 국민기자가 해양수산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출연: 신재영 /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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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수유실'에 가다
박은지 앵커>
모든 육아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수유실이 탄생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수유실, 취재했습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서울공예박물관 / 서울시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의 남자 장애인화장실입니다.
문에는 큰 그림 문자가 붙어 있고 안으로 들어가자 유아용 의자와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됐습니다.
기저귀 교환대 밑에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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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대신 씨앗 대출, 우리 종자 지키는 '씨앗도서관'
박은지 앵커>
씨앗 도서관,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책 대신 토종 씨앗을 대출해 주는 곳인데요.
빌린 씨앗을 가꿔서 수확한 뒤 다시 반납하는 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토종씨앗 공유도서관 / 인천시 미추홀구)
옥상 텃밭에 키가 작은 밀이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토종밀인데요.
마디 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