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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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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안전모 의무화 1년, 현실은?
노소정 앵커>
얼마전 20대 두 명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는데요.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사례도 많고 사고 역시 여전히 많은 게 문제입니다.
그 실태와 문제점을, 최유경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지난 12일, 서울 강남의 한 사거리에서 전동킥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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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호응’
노소정 앵커>
디지털 문화가 빠르게 발달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계층도 있는데요.
발달장애인들이 우리 땅 독도를 가상현실로 찾아가볼 수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디지털 격차를 더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 현장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센터 / 세종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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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주변 상권 들썩들썩
노소정 앵커>
청와대가 활짝 열리면서 주변의 분위기도 바뀌고 있습니다.
청와대 앞길로 버스가 다니고 오가는 사람이 늘면서 인근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현장에 김윤종 국민기자 다녀왔습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청와대 문 앞이 인파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보고 나온 사람, 모두에게 설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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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가보자!"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활짝’
노소정 앵커>
74년 만에 열린 청와대, 관광명소로 인기인데요.
잘 가꿔진 정원과 문화재가 곳곳에 있는 청와대에는 연일 수많은 국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을 마숙종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청와대 정문부터 관람객이 끊임없이 밀려듭니다.
(청와대 대정원 / 서울시 종로구)
푸른 기와가 덮인 본관 앞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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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튼튼' 학교 체육대회 정상화
박은지 앵커>
코로나19로 멈췄던 것들이 하나 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데요.
전국 곳곳의 학교에서는 3년 만에 교내 체육대회가 다시 열려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학생과 선생님이 하나가 된 목포의 한 고등학교 체육대회를, 김남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영흥고등학교 / 전남 목포시)
맑고 화창한 아침, 3년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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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수유실'에 가다
박은지 앵커>
아기와 함께 외출하면 기저귀를 갈아야 하고, 수유도 해야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마주하게 되는데요.
모든 육아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유실이 생겼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수유실, 김숙이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서울공예박물관 / 서울시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의 남자 장애인화장실입니다.
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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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국 수교 140주년, 당시 태극기 도안 '눈길'
박은지 앵커>
과거 조선과 미국이 통상조약을 맺은지 올해로 140주년이 됐는데요.
수교 당시 사용했던 태극기 도안을 보여주는 특별전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임수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
빛바랜 종이에 펜으로 그린 사괘와 태극문양.
위에는 '조선', 아래에는 '선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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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지역 살리는 '동해안 여행 캠페인’
박은지 앵커>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 남부지역에 재기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 지역 여행이 민폐가 아닌 자원봉사이자 기부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관광업체와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우리동네로 관광 오세요' 캠페인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기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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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재직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시행 [정책인터뷰]
박은지 앵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중장년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인데요.
고용노동부에서 지난달부터 두 번째 인생 설계를 돕는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사업'을 새로 시행했습니다.
어떤 정책인지 김세진 국민기자가 고용노동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출연: 이창주 사무관 / 고용노동부 신기술인력양성총괄TF)
◇ 김세진 국민기자>
올해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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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대신 씨앗 대출, 우리 종자 지키는 '씨앗도서관'
박은지 앵커>
씨앗 도서관,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책 대신 토종 씨앗을 대출해 주는 곳인데요.
씨앗을 빌린 사람들이 가져간 씨앗을 수확한 뒤 반납하는 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토종씨앗 공유도서관 / 인천시 미추홀구)
옥상 텃밭에 키가 작은 밀이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토종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