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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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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한강공원 '봄나들이 인파로 북적
박은지 앵커>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일상의 공간들이 하나 둘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서울 한강공원은 분수가 다시 물을 내뿜고 문화 공간도 문을 열었는데요.
나들이 인파로 북적이는 한강공원에 김윤종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반포대교 /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 (낮 12시) 1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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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 고려인 자녀 위한 '한국 적응 교육’
이장원 국민기자>
(광주 고려인마을 / 광주시 광산구)
이곳은 광주에 있는 고려인마을.
과거 일제 탄압을 피해 중앙아시아로 이주했던 고려인 후손 7천여 명이 모여 살고 있는데요.
평화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광주로 들어온 고려인은 모두 100여 명, 올해 17살인 한 고려인 자녀는 전쟁의 아픈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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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밥 먹고 놀자" 아동청소년 전용식당 눈길
박은지 앵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밥을 차려주는 훈훈한 이웃이 있습니다.
마을 어른들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전용식당' 소식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살던 고려인 출신 청소년들이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광주 고려인마을에 찾아가 봤습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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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농민 도와요" 양파김치 만들기 체험
김남순 국민기자>
(전남 함평군)
푸른 빛으로 가득한 전남 함평의 한 농촌 들판.
농민들이 땀 흘려 가꾼 양파가 수확을 앞두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소비가 줄면서 농민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남식 / 함평군 양파재배농민
“예전에는 이때 되면 거래가 활발하고 상인들도 많이 왔는데, 지금은 상인들이 전혀 오지 않고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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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하고 혜택도 받는 '알뜰 기부' 인기
박은지 앵커>
소중한 자원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버려지는 물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기부 플랫폼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줄면서 어려워진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양파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수지 국민기자>
(세종시 새롬동)
세종시에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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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방 4개국, 가평전투 추모식 '참전용사' 헌신 기려
박은지 앵커>
6.25 한국전쟁 때 가평에서는 유엔군 영연방 4개 나라 용사들이 중공군을 막아낸 전투가 있었는데요.
당시 치열했던 전투를 기억하고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영연방 참전 기념비에서 열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71년 전 이맘때 가평 일대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
부상당한 전우를 부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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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린 국경 '이탈리아 교민사회'도 활기
박은지 앵커>
지구촌 관광지도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유럽의 대표 관광지 이탈리아도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풀었는데요.
여행업 종사자가 많은 이탈리아 한인사회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이 소식 이탈리아 로마에서 전해왔습니다.
김솔지 국민기자>
(두오모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 이탈리아 피렌체)
이탈리아 산타 마리아 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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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주변 상권, '일상 회복' 분위기
박은지 앵커>
2년 넘게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대학가에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캠퍼스는 물론 주변 식당도 점차 일상을 되찾아가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문그린 국민기자>
(서울 'ㄷ' 대학교)
서울에 있는 한 대학, 학생들이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한산했던 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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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는 길 양구 '두타연' 2년 만에 다시 열려
박은지 앵커>
2년 넘게 통제된 금강산 가는 길 양구 두타연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계곡을 따라 비경을 자랑하는 두타연에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유계식 국민기자>
(두타연 / 강원도 양구군)
두타연 탐방은 흙 내음 가득한 비포장길에서 시작됩니다.
첫 만남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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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방 4개국, 가평전투 추모식 '참전용사' 헌신 기려
노소정 앵커>
6.25 한국전쟁 때 가평에서는 유엔군 영연방 4개 나라 용사들이 밀고 내려오던 중공군을 막아낸 전투가 있었는데요.
당시 치열했던 전투를 기억하고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영연방 참전 기념비에서 열렸습니다.
현장에 오옥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71년 전 이맘때 가평 일대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