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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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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반딧불이'…서울 도심에서 만나요
70~80년대만 하더라도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반딧불이.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요.
서울 도심에서 일년 내내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캄캄한 밤, 습지에서 애반딧불이를 찾아 나섭니다.
아름다운 불빛을 반짝이며 날아다니는 반딧불이 모습에 호기심 어린 눈동자도 빛납니다.
전문가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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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학교의 학력 평가 1위, 비결은?
군사분계선이 5km 거리에 있고 아침마다 대남방송이 들리는 최전방 학교.
인근에 학원도 거의 없는 한 시골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대거 합격하고 작년엔 한 교육기관이 실시한 전국 고교평가에서 강원지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교사와 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낸 철원 김화고의 원성용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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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지붕 '쿨루프 캠페인' 냉방비 절감
건물 지붕을 흰색으로만 바꿔도 강렬한 햇볕을 상당부분 차단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여름철 냉방비를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큰데요.
연중기획 <환경, 세상을 바꾼다>, 오늘은 지붕을 하얀색으로 바꿔 건물을 시원하게 만들자는 '쿨루프 캠페인'을 소개해드립니다.
서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시내 한 옥탑방,
초록색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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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의 산책로 '안동 예던길' [한국의 美]
퇴계의 산책로 '안동 예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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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이 새록새록…다시 보는 대한늬우스
과거 극장을 찾았던 분들은 영화가 시작되기에 앞서 대한뉴스를 보곤 했던 기억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 대한늬우스를 다시 볼 수 있는 상설 상영관이 세종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어린이에게는 체험학습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진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공무원과 학생이 어깨를 끼고 꼭꼭 눌러 밟는 보리밟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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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주민이 함께 만든 '그린캠퍼스’
요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도시에서도 텃밭 가꾸는 분들 많은데요.
외국인 유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대학교에 마련된 옥상 텃밭을 함께 가꿔나가는 친환경 대학이 있습니다.
얼마전 환경부가 선정하는 '그린캠퍼스 최우수상'을 받았는데요.
백지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관악산 아래 들어서 있는 한 대학교.
5층 건물 옥상에서 밭매기가 한창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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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함께하는 대나무 숲 달빛 여행
달빛을 벗삼아 대나무 숲을 걷는 것은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요.
인문학 특구로 지정된 담양에서 달빛 여행 등 인문학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7월 휴가철도 시작됐는데요.
담양으로 휴가 계획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임정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
대나무 숲 사이사이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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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 정기권 이용객 불편 호소
현재 KTX나 수서 고속철도인 SRT 모두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이 정기권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들 정기권 이용객들에게 지정된 좌석을 주지 않거나 일정한 시간을 지정해 타도록 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논란을 빚고 있는 고속열차 정기권 이용 문제, 박다효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전 9시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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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대구…폭염 대책 조기 가동
아프리카 사람들도 인정한다는 대구의 여름 더위.
그래서 최근 대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견디기 힘든 대구의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도심의 온도를 낮추는 다양한 대책이 앞당겨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불볕더위에 달아오른 노면의 열기.
프라이가 된 계란과 녹아내린 교통차단봉 조형물은 대구의 폭염을 상징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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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한주간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시간입니다.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7월,
무더위를 떨쳐버릴 시원한 여름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천소담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여름아 물러가라~ ‘서울랜드, 쿨 썸머! 뮤직 페스티발 2017’
기간: ~8월 27일(일)
장소: 서울랜드
더위야 물럿거라~ 서울랜드 '쿨 썸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