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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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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30분' 약 복용…특성 따라 다르다
약국에 가시면 보통 '식후 30분'에 약을 드시라는 얘기를 들으실 텐데요.
'식후 30분'에 약을 먹는 것이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고 약 특성에 따라 다른데요.
알쏭달쏭한 약 복용 시간, 정재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하루 세 번, 식후 30분'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약 복용법입니다.
약은 무조건 식사 뒤 30분에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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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예술 소풍, 어린이 상상력 키워
보통 소풍을 간다면 그냥 먹고 즐기다 오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도심 속에서 휴식도 취하고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예술 소풍'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노윤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어린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모래에 그림을 그립니다.
손이 닿는 대로 사람의 얼굴이 보이기도 하고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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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17. 05. 18. 8시)
한 주간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시간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는데요.
콘서트, 클래식 페스티벌 등 풍성한 음악축제부터 각종 공연 전시소식을 천소담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실내악 향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기간: ~5월 28일(일)
장소: 윤보선 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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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린 학생들
지난 주 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다들 전하셨나요?
어버이날을 맞아 과거 누군가의 부모로서 가정을 지켰을 노숙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학생들이 있습니다.
지난주 SNS를 달군 소식들, 서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어버이날, 노숙인들에게 카네이션
평소 노숙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빵과 음료를 드리는 꽃동네대학교 학생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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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한 상품 포장…과도한 탄소 발생
겉포장이 그럴듯해 제품을 샀는데 막상 뜯어보니 내용물이 부실해 실망하셨던 경험, 아마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문제는 뜯어낸 포장지를 폐기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탄소량이 1년에 승용차 100만 대에서 내뿜는 양과 맞먹는다는 점입니다.
연중기획으로 마련한 <환경, 세상을 바꾼다>.
오늘은 과대 포장의 문제점을 김명진 국민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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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독도 교육…명예 독도의용수비대 나선다
독도가 자신의 땅이라는 일본의 억지 주장이 되풀이 되면서 이에 대응해 우리의 독도 교육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독도 교육을 담당할 전문 강사들도 구성됐는데요.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이 된 강사들은 본격 활동에 앞서 독도를 방문해 우리땅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장정옥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른 아침 울릉도 사동항.
독도로 가는 평화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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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도시 세종…시민들과 함께 가꿔요
"태양의 꽃", "신의 꽃".
여러분은 어떤 꽃이 연상되시나요?
동서양 모두에서 '신성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불리는 무궁화입니다.
강인한 힘과 에너지를 대표하는 나라꽃이지만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꽃인데요.
무궁화를 세종시의 상징꽃으로 가꾸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섰다고 합니다.
그 현장 최신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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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급제 납시오~ 외국인 '과거시험' 체험
강릉에서 조선시대 과거시험이 재현됐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것을 기념해 열린 이번 과거시험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해 한국의 전통 시험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정현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조선시대 관리들이 머물던 강릉 대도호부 관아.
검은 유건과 하얀 도포 차림의 응시생들이 과거시험을 보려고 하나둘 모여듭니다.
자리를 잡고 앉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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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결혼식…학생들 꽃 장식 '봉사’
우리 주위에는 경제적 이유로 결혼식을 제때 올리지 못한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어렵게 사는 이주 노동자 부부가 한 국내 단체 도움으로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대안학교 학생들이 꽃장식을 맡아 봉사를 했습니다.
훈훈한 봉사 현장을 권나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이 장미꽃을 하나하나 조심스레 다듬습니다.
결혼식이 열리는 공간을 예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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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의궤 문헌 전통복식 맥 잇는다
전남 구례 지리산에서는 오랜 전통의 남악제가 열렸는데요.
제례악 연주와 함께 봉행된 남악제에서는 숙종 때 전통 제례 복이 종묘의궤 문헌에 나오는 그대로 재현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획시리즈 <전통이 자산이다>.
곽지술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취타대를 선두로 제례 행렬이 남악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지리산 자락에 제례악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전통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