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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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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재외투표…유권자 발길 이어져
19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재외국민 투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역대 최다 유권자가 등록한 이번 재외 투표는 전 세계 116개 나라에서 엿새동안 실시되는데요,
일본 도쿄를 연결해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19대 대선 재외투표는 도쿄에 3군데를 비롯해 모두 10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교포와 유학생 주재 상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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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도서관…"동물의 축제" 즐긴다
요즘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책도 읽고 그림도 볼 수 있는 동물의 축제 이야기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황혜정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조용하던 도서관에서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첼로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부엉이들, 동물음악회는 달빛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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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여드름, 후유증 조심해야
사춘기가 되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거리!
바로 얼굴에 울긋불긋 피어나는 여드름인데요.
학업만큼이나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의의로 많은데요,
사춘기 여드름.
그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지 이수영 청소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춘기의 상징인 여드름, 학생들 사이에 '공부의 적'으로 불릴 정도로 고민거립니다.
인터뷰> 이용준 /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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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는 재미에 수확의 기쁨…텃밭 농사 인기
도심에서 텃밭을 가꾸는 이른바 '도시 농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농사의 재미와 노동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텃밭 가꾸기.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요, 안중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 도심의 텃밭농장 열무 씨를 뿌리고 상추와 파 모종을 심는 도시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밑으로 이렇게 꾹 눌러봐 이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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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의 천국' 풍도 훼손…"백패킹 안돼요"
봄이 되면 야생화의 천국으로 변하는 섬, 바로 서해 풍도를 말하는데요.
그런데 뒤에다 가방을 메고 야영을 하는 백패킹 관광객들 때문에 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 이들을 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다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박세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해 작은 섬인 풍도.
야생화의 천국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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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진, 짐바브웨에 새 생명 전하다
앵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한 대학 의료진이 짐바브웨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심장개심수술을 진행한 건데요.
곽민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 아프리카 짐바브웨 의료진이 수술 준비로 분주합니다.
이어 현지를 방문한 한국의 의료진과 함께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수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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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통" 전주 부채…대를 이어 맥 잇는다
앵커>
예로부터 전주 부채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졌는데요, <전통이 자산> 오늘은 우리의 대나무와 한지로 천년 전통 전주 부채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방화선 선자장을 최 인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대나무를 쪼개고 살을 가르고, 매끄럽게 다듬는 손길에 장인 정신이 묻어납니다.
가늘고 탄력 있게 다듬어진 부챗살이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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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의 불청객 '졸음운전' 사고 부른다
앵커>
봄꽃이 활짝 핀 요즘 나들이하는 차량이 부쩍 늘었는데요,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의 불청객, 바로 졸음운전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과속운전 보다도 많은 것이 졸음운전인데요,
치사율도 훨씬 높기 때문에 운전자 모두에게 경각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재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대전 도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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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꽃대궐…고궁 봄 향기 가득
앵커>
봄은 고궁에도 찾아왔습니다.
꽃향기가 가득한 고궁은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데요 울긋불긋 꽃대궐로 변한 고궁을 거닐며 봄날의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봄꽃이 어우러진 고궁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집니다.
노란 생강꽃을 시작으로 잇따라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 향기가 궁 안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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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부"…폐품 모아 이웃사랑 실천
[앵커멘트]
여러분은 기부라는 단어를 보면 무슨 마음이 떠오르시나요?
매우 의미 있고 뜻깊은 일인 것은 알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건 쉽지 않은데요,
버려진 병뚜껑과 가전제품을 이용해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조선미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기사내용]
알록달록 병뚜껑이 수북하게 쌓여 갑니다.
수천 개의 작은 병뚜껑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