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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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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개장…볼거리 풍성
때이른 더위 속에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모래 축제도 열렸는데요.
커다란 모래 조각 작품들이 관광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봉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운대 해변이 미술 작품 전시장으로 변했습니다.
가로 25m, 높이가 5m의 커다란 모래 작품들이 해변에 설치됐습니다.
동화 속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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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학생 참여 '모의UN' 눈길
모의 유엔이라고 혹시 아시나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청소년들이 자기 나라의 유엔 외교관 역할을 맡아 국제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것인데요.
실제 유엔 총회와 똑같은 모습입니다.
김유진 청소년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모의UN' 총회입니다.
UN 대사를 맡은 각 나라의 중고등학생들이 국제 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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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논개 추모…'순국 재현극' 눈길
경남 진주에서 빠뜨릴 수 없는 절경인 촉석루에는 가슴을 저미게 하는 역사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금강으로 몸을 날려 목숨을 바친 곳이 바로 이곳이기 때문인데요.
당시 상황을 재현한 추모 행사를 박기백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의로운 기생 논개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인 진주 의기사,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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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익명 페이지, 표현의 자유 속 부작용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차마 말하지 못했던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텐데요.
요즘 대학생들은 SNS를 통한 익명의 페이지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익명으로 제보를 하다보니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지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한 대학교 익명 페이지에 올라온 글입니다.
신입생 환영회에서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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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와 만난 동시…색다른 감동 선물
요즘 손 편지 받아보셨나요?
정성이 가득한 글씨가 전하는 감동은 SNS의 감성과는 또 다른데요.
동시가 손글씨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해 내는 캘리그라피를 만나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황혜정 국민기자가 현장을 소개합니다.
“우리 엄마는 공룡 엄마예요 엄마가 공룡이래”
아이들의 친구 공룡이 동시 속에 나타났습니다.
아빠가 읽어주는 공룡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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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동물 사랑…국내 '비건족'이 뜬다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족 아시나요?
동물에게서 원료를 얻는 음식이나 제품을 쓰지 않는 사람들을 일컫는데요.
유럽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연중 기획으로 마련한 <환경, 세상을 바꾼다>,
오늘은 국내 비건족을 고은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시내 한 제과점입니다.
동물에게서 원료를 얻는 계란이나 우유,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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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사랑 29년 "수달이 찾아왔다"
극심한 수질 오염으로 죽음의 호수로 불렸던 시화호가 이제는 생태 탐방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화호를 가꾸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관심 덕분인데요.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30년 가까이 시화호를 가꾸고 있는 지킴이를 장혜섭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갈대숲이 드넓게 펼쳐진 시화호 상류.
긴 고무장화 차림의 시화호 지킴이가 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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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오늘도 계속된다
6.25 전쟁에 참전해 수많은 장병들이 목숨을 바쳤지만 상당수 전사자는 유해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금까지 9천여 명의 유해를 발굴했는데요,
그들의 유품과 사연을 통해 전쟁의 아픈 상처를 되돌아보는 특별한 전시회를 김제건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머니께 살아서 돌아오지 못한 이우근 학도병의 마지막 편지가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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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현장, 임진강 [한국의 美]
분단의 현장, 임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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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극단 '예촌'의 흥!…세계인의 어깨 '들썩'
충남 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방 극단 예촌이 '꿈의 무대'라 불리는 프랑스 아비뇽 발콩극단과 무대를 교류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극단 예촌은 한국적인 이야기로 세계무대로 뻗어나가고 있는데요.
장진아 국민기자 취재했습니다.
세계적인 연극축제가 열리는 프랑스 아비뇽 거리에 신명 나는 장구 장단이 울려 퍼집니다.
극단 '예촌' 단원들이 공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