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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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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6월의 시작을 알리는 듯 문화계에도 새롭고 재미있는 공연과 전시 소식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은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매달 선정하는 걷기 좋은 여행길, 이달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외세의 침략에 맞서 우리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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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 1억 원 돌려준 '착한 서민’
여러분은 만약 길에서 1억 원이라는 큰 돈을 줍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순간 유혹에 빠질 수도 있을텐데요.
길에서 돈을 줍자마자 경찰서에 맡기고 사례비도 마다한 50대 기초생활 수급자의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
정재일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억 수표 주워 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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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성자' 박애정신 기린 품바 축제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각설이타령,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거지성자'로 불리는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음성 '품바 축제'가 성황 속에 펼쳐졌습니다.
문수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표정엔 익살스러움과 장난기를 머금은 품바들, 중년층 관객들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립니다.
인터뷰> 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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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유학가요…외국인 유학생 10만 돌파
우리나라 대학으로 유학을 오는 외국인 학생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한국 대학의 외국인 학생도 10만 명을 넘어 섰는데요.
이들 학생의 국적도 전세계로 고루 분포돼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공주희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나탈리아 씨.
얼마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에 최종 합격했다는 메일을 받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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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특산물 '소창'…관광문화상품으로 만든다
성글게 짠 무명천으로 이불 안감이나 기저귀감으로 쓰는 직물을 소창이라고 하는데요.
1960에서 7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강화소창이 요즘 다시 인기를 끌고 체험관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문인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직조기가 요란하게 돌아가자 북 속의 날실이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하얀 무명소창이 짜여 나옵니다.
1927년 개업 후 3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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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청소년' 부당 대우 주의해야
얼마전 아르바이트 청소년 가운데 상당수가 최저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공개됐는데요.
그런데 저희 국민리포트 청소년 기자가 취재한 결과 부당하게 초과근무를 하고도 돈을 받지 못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이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김유진 국민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방과 후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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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흡연부스…간접흡연 피해 우려
많은 대학교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흡연부스를 설치해 놨는데요.
하지만 정작 담배 피우는 학생들이 대부분 흡연부스를 이용하지 않으면서 다른 학생들이 간접 흡연으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박지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대학교 캠퍼스에 설치된 흡연부스.
간접흡연 문제를 없애고 깨끗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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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 버리지 마세요, 휴지로 바꿔 가세요
재활용품의 분리수거는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위해 꼭 필요하죠.
그런데 분리수거율을 살펴보면 병이나 플라스틱, 금속 캔 종류의 재활용률은 70% 이상이지만 우유팩과 종이컵은 30% 미만으로 매우 낮습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우유팩을 모아오면 휴지로 바꿔주는 사업도 시행하고 있지만 모르는 주민이 많습니다.
우유팩 분리 수거, 김희진 국민기자가 점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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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17. 06. 01. 8시)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6월의 시작을 알리는 듯 문화계에도 새롭고 재미있는 공연과 전시 소식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은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매달 선정하는 걷기 좋은 여행길, 이달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외세의 침략에 맞서 우리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길 10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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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벽 넘어 전통 지키는 '강강술래단'
휘영청 달밝은 밤에 여인들이 즐겼던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 바로 강강술래인데요.
임진왜란 당시엔 이순신 장군이 작전의 하나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강강술래를 배우며 소중한 전통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김남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동작 한동작 강강술래를 배우는 사람들,
우리 것에 관심이 많은 젊은 주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