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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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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 작은 세계 '친근한 외국인 마을'
앵커>
서울 도심의 골목들이 숨은 이야기를 담아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문화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 거리도 이야기가 있는 이색 관광자원으로 개발됩니다
박선미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좁은 골목에 낯선 문자의 간판들이 눈에 띕니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주로 쓰는 키릴 문자입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는 이색적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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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실학자 '규남 하백원' 실학사상 재조명
앵커>
규남 하백원 선생은 백성들의 생활을 윤택하게하기 위해 노력했던 호남 4대 실학자 중 한 분인데요.
고문헌을 통해 선생의 사상을 재조명하는 '규남 하백원의 실학사상, 전남 화순에서 꽃피우다' 전시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미송 국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낮은 곳에 물이 고이면 스스로 높은 곳으로 퍼 올리는 양수기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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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상식, 안전하십니까?
앵커>
요즘도 119에 장난 전화하는 사례가 여전한가 봅니다.
장난전화, 처음이라고 해도 200만 원이나 되는 많은 벌금을 물리고 있지만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실제 인천소방서에 접수된 황당한 장난전화 10가지를 김다빈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비가 많이 와요, 집에 가려는데 택시가 안 잡혀요. 데려다 주세요"
만약 누군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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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미국 수집 비밀문서로 보다
앵커>
전쟁 기밀문서, 듣기만 해도 호기심이 생길 텐데요.
6.25 전쟁과 관련된 비밀해제 문서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의미 있는 자료 전시회, 주현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6.25 전쟁 당시 나돌았던 형형색색의 전단지,
일명 '삐라'라고 불린 선전물입니다.
그 옆에 붙어있는 문서는 북한으로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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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따라 자생식물 감상해요
앵커>
임진강 인근에 율곡수목원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천여 종의 자생수목이 우거지고 야생화로 단장된 율곡 수목원은 어린이 생태학습은 물론 탐방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문인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숲속에 들어서자 계곡의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줍니다.
북쪽엔 임진강, 동쪽엔 파평산과 감악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끼고 나있는 숲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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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난민 증가…"이해와 관심을~~“
앵커>
지난해 9월 터키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살배기 난민 어린이의 사진이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종교, 정치적 이유 등으로 난민을 신청하는 외국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6월20일 세계 난민의 날이었는데요.
우리나라의 난민 현실을 이정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난민과 그들 자녀의 이야기를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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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의 주범 습기를 잡아라
앵커>
여름철 세 가지 골칫거리. 습기, 곰팡이,악췬데요.
이 악취와 곰팡이를 일으키는 주범이 습기죠.
습기만 잘 잡아도 여름철 골칫거리 상당부분 해결될 것 같습니다.
간편하고 쉬운 습기 제거법 맹은지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덥고 습한 여름!
눅눅하고 후덥지근 하시죠
인터뷰>> 최윤정 / 서울 은평구
날씨가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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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장애인, 아름다운 문학을 만들다
앵커>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학기행 프로그램, 혹시 다녀오신 적 있는지요?
장애인들이 부산에 있는 문학관을 방문했는데 작가의 해설을들으면서 문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작가와 함께한 장애인 문학기행, 강다경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작가와 함께하는 장애인 문학기행, 처음으로 찾은 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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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로 태어나~" 예비역 장성들의 합창
앵커>
대한민국 군가합창단이 창단을 했는데요.
단원들 대부분 예비역 장성들인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첫 공연을 가졌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군복 차림의 합창단이 군악대의 반주에 맞춰 힘차게 군가를 부릅니다.
반백의 예비역이지만 우렁찬 목소리는 현역시절 못지않습니다.
인터뷰> 김금란 / 서울 중구 다산로
"나이 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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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시정부청사 관광 명소로 인기
앵커>
상해 임시정부청사는 상하이를 여행하는 한국인이 찾는 명소 중의 한곳인데요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청사에는 방문객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도경민 국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이곳은 중국 상해 임시정부청사입니다.
3층의 빨간 벽돌 건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 이름이 주는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이런 모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