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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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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립도서관 '기록문화' 이용 협력
앵커>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 이런 말이 있죠.
옛 문서 기록도 마찬가지라 그 가치를 지키려면 보존을 잘해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고문헌을 디지털로 바꿔서 편리한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한국과 중국 두나라의 국립도서관이 이런 내용의 업무 교류 방안을 터놓고 논의했습니다.
주현민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국립중앙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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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안전사고 25% 여름철 발생
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더위를 식히려고 시원한 산과 계곡을 찾는 분들 많은데요.
하지만 들뜬 마음만 가지고 여름 산행을 나섰다간 자칫 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선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지, 홍희정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한여름 더위 속에 유명산을 찾아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 땀이 비 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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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코끼리 인간과 더불어 지내요
앵커>
해외여행 때 코끼리 트레킹이라는 관광 상품, 한번씩은 경험하곤 하죠.
그런데 최근에 동물 학대라는 비난을 받아온 코끼리 쇼를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코끼리와 인간의 공존을 꿈꾸면서 상처받은 코끼리를 돌보는 사람들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성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동남아 관광지의 한 코끼리 훈련소.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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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즐겨요
앵커>
눈으로 듣고 소리를 보는 특별한 감각축제가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긴 예술축제 현장을 오옥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연주하는 소리가 파장을 타고 화면으로 생동감 있게 펼쳐집니다.
청각장애인들이 소리 대신 영상으로 음악으로 즐깁니다.
특수 안경을 쓰고 시각장애를 체험합니다.
감각을 통해 앞을 보지 못하는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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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색하는 '전통 문화의 거리'
앵커>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면 꼭 들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서울 인사동인데요.
그런데 인사동 특유의 옛 모습이 점점 사라지면서 외국인들의 눈에 더 이상 '전통문화의 거리' 라는 말이 어색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변연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평일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사동 거리,
전통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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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등잔의 추억…세계 유일 등잔박물관
앵커>
세계에서 하나뿐인 박물관이 있습니다.
우리의 옛 정취를 흠씬 느낄 수 있는 등잔박물관인데요.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온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등잔박물관으로, 이민희 국민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본떠 지은 등잔박물관입니다.
횃불과 등잔 모양의 독특한 박물관은 관람객들을 추억과 역사 속으로 안내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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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 속으로' 책과 함께 여행하세요
앵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비로 외출이 쉽지가 않으시죠.
축축 늘어지는 날씨로 무력감을 느끼기 쉬운 이런 때, 마음을 살찌우는 독서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이달의 도서를 민지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정신적 풍요를 추구하는 예술가들과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부르주아들이 뒤섞여 만들어낸 명품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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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 '초미니 도서관' 문 열다
앵커>
도서관이라고 해서 엄청난 양의 책과 많은 열람석을 갖춘 곳만 있는 건 아닙니다.
경남 하동군의 숲 속에 가로 세로 1미터밖에 안 되는 초미니 도서관이 마련돼서 화제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에 조서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정겨운 매미 소리가 울리는 숲속, 공중전화 부스 크기만한 작은 나무집이 세워져 있습니다.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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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캠핑…별자리도 본다
앵커>
캠핑이라고 하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이나 강가를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생각을 바꿔서 서울 도심에서 텐트를 치고, 별자리 관측도 한다면 분위기가 색다르지 않을까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심 캠핑장을 김윤옥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기사내용]
빌딩 숲의 불빛이 멀리 보이는 도심의 캠핑장.
현장음>
"자! 지금 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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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명예경찰, '범죄 예방' 나섰다
앵커>
국내 거주 외국인 수 170만 명, 우리나라도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주민들이 적응하기에 낯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외국인 범죄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최근에 다문화 명예경찰을 위촉하는 경찰서가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박선미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