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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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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 주의…철저한 대비가 중요
앵커>
기록적인 폭염을 피해서 물놀이 떠나는 분들 많은데요.
안타깝게도 물놀이 안전사고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강에서 예기치 못한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안전 체험 교육이 펼쳐졌는데, 들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영슬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강 주변 안전 교육장에서 수상 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이 한창입니다.
생명과 직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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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요리사…남성요리교실 인기
앵커>
생일에 남편이 끓여주는 미역국, 휴일에 아빠가 만들어준 파스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으십니까?
과거엔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는 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요리하는 아빠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리 배우는 아빠들, 김희진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기사내용]
조리대 앞에 나이 지긋한 장년층 남성들이 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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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도 스마트폰 이용 급증…"장시간 사용은 독"
앵커>
스마트폰은 더 이상 젊은이들의 전유물이 아니죠.
어르신들도 절반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스마트폰이 여러 가지 재미와 편리를 주긴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목이나 눈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니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유한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어르신들이 연신 스마트폰 영상 버튼을 눌러댑니다,
연꽃의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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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항일투쟁' 발자취 찾아서
앵커>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우리 독립운동가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 곳곳에서 치열한 항일투쟁을 펼쳤는데요.
광복절을 맞아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중국에 남아 있는 우리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탐방했습니다.
역사의 현장을 홍정의 국민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기사내용]
일제 강점기 우리 독립 운동가들이 활약했던 중국.
그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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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돕기 앞장선 미국 대학생들
앵커>
탈북민 돕기에 앞장서는 미국의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의 한 동아리에서, 전시회와 공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탈북민을 지원하고 있는 건데요.
곽민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아이들이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모습, 건물들과 버스,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 북한 주민들의 일상은 학생과 미국인의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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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는 바람의 노래…심금 울린 ‘감사 공연’
앵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아코디언을 화재로 잃었던 노악사의 안타까운 사연,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시민들의 후원으로 새 아코디언을 품에 안게 된 노악사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으로 보답했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팡이에 의지해 무대에 오른 팔순의 아코디언 거장 심성락 씨.
바람의 노래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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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위급할 땐 휴대전화 흔드세요’
앵커>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전화를 흔들기만 해도, 경찰이나 보호자에게 구조요청이 접수되는 장치를 '비콘'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 장치를 설치하는 화장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주희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이곳은 비콘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입니다.
미리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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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덮힌 계곡…몰지각한 피서문화 여전
앵커>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계곡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쓰레기를 되가져오지 않고 마구 버리고 가는 몰지각한 양심들 때문에 계곡의 환경이 크게 망가지고 있습니다.
조서희 국민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시원한 계곡물에 피서를 온 사람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튜브를 탄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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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춤 응용한 운동으로 노인 낙상 예방
앵커>
어르신들이 자칫 부주의로 한순간에 크게 다치곤 하는데, 바로 낙상 때문입니다.
심하면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에 몸의 균형감각과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한데요.
우리 춤을 응용한 낙상 예방 운동을, 박선미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70~80세 어르신들이 국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왼발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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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람들의 여름나기' 특별전 화제
앵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냉방기도 없던 옛날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을 과연 어떻게 났을까요?
전통음식과 민속유물 등을 통해서 옛사람들의 여름나기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이 화제인데요.
이 여름에 딱 어울리는 전시회를, 이정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나즈막한 담장 너머로 보이는 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