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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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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즐겨요
앵커>
눈으로 듣고 소리를 보는 특별한 감각축제가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긴 예술축제 현장을 오옥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연주하는 소리가 파장을 타고 화면으로 생동감 있게 펼쳐집니다.
청각장애인들이 소리 대신 영상으로 음악으로 즐깁니다.
특수 안경을 쓰고 시각장애를 체험합니다.
감각을 통해 앞을 보지 못하는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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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색하는 '전통 문화의 거리'
앵커>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면 꼭 들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서울 인사동인데요.
그런데 인사동 특유의 옛 모습이 점점 사라지면서 외국인들의 눈에 더 이상 '전통문화의 거리' 라는 말이 어색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변연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평일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사동 거리,
전통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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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등잔의 추억…세계 유일 등잔박물관
앵커>
세계에서 하나뿐인 박물관이 있습니다.
우리의 옛 정취를 흠씬 느낄 수 있는 등잔박물관인데요.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온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등잔박물관으로, 이민희 국민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본떠 지은 등잔박물관입니다.
횃불과 등잔 모양의 독특한 박물관은 관람객들을 추억과 역사 속으로 안내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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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 속으로' 책과 함께 여행하세요
앵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비로 외출이 쉽지가 않으시죠.
축축 늘어지는 날씨로 무력감을 느끼기 쉬운 이런 때, 마음을 살찌우는 독서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이달의 도서를 민지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정신적 풍요를 추구하는 예술가들과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부르주아들이 뒤섞여 만들어낸 명품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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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 '초미니 도서관' 문 열다
앵커>
도서관이라고 해서 엄청난 양의 책과 많은 열람석을 갖춘 곳만 있는 건 아닙니다.
경남 하동군의 숲 속에 가로 세로 1미터밖에 안 되는 초미니 도서관이 마련돼서 화제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에 조서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정겨운 매미 소리가 울리는 숲속, 공중전화 부스 크기만한 작은 나무집이 세워져 있습니다.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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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캠핑…별자리도 본다
앵커>
캠핑이라고 하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이나 강가를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생각을 바꿔서 서울 도심에서 텐트를 치고, 별자리 관측도 한다면 분위기가 색다르지 않을까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심 캠핑장을 김윤옥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기사내용]
빌딩 숲의 불빛이 멀리 보이는 도심의 캠핑장.
현장음>
"자! 지금 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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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명예경찰, '범죄 예방' 나섰다
앵커>
국내 거주 외국인 수 170만 명, 우리나라도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주민들이 적응하기에 낯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외국인 범죄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최근에 다문화 명예경찰을 위촉하는 경찰서가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박선미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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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여름을…휴가철 사서추천도서
앵커>요즘 휴가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은데요. 여행 가방에 책 한 권 넣어간다면 예상치 못하게 길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자투리 시간이 남을 때 유용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선정한 휴가철 추천도서를 민지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인터뷰> 김재순/경기도 시흥 - “휴가철 독서 계획이 있으신가요?” - “지금 아동문학 쪽으로 계획을 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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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앵커>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조성진, 백건우, 김선욱의 공연 소식부터 '거장 대 거장' 샤갈 달리 특별전 소식까지 서일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1. 김선욱 조성진 백건우 ‘스타 피아니스트’ 동시 컴백 - 김선욱, 조성진, 백건우! 이름만으로 클래식팬들을 설레게 하는 스타 피아니스트들이 이번주 잇달아 팬들을 찾아오는데요. 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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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도원에서 '한국 문화의 향연’
앵커>1909년 우리나라에 처음 선교를 시작해 지금까지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독일의 수도원이 있습니다.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인데요. 한국 선교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 수도원에서는 한국관 새단장을 기념해 우리 문화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현지에서 현지호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현장> 현지호 독일 뮌헨 "독일 남부에 위치한 성 베네딕토 상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