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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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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곳곳 전단지로 '몸살'…대책 없나?
앵커>
길을 걷다 보면 광고 전단지 나눠주는 모습, 쉽게 볼 수 있죠.
문제는 이 전단지가 거리, 공원 할 것 없이 도시 곳곳에 그대로 버려져서 쓰레기로 쌓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뭔가 좀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주진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일 사람들로 북적이는 서울의 한 대학 입구입니다.
젊음과 낭만의 거리로 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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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3년 연속 전국 1위 해남군…그 비결은?
앵커>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대한민국, 갈수록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죠.
결혼도 어려울뿐더러 육아의 경제적인 부담도 아이 갖는 걸 주저하게 들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난 2012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전국 출산율 1위를 기록한 곳이 있는데, 바로 국토의 남단인 전남 해남군입니다.
박종익 국민기자가 그 비결을 알아봤습니다.
쌍둥이를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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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 속으로' 책과 함께 여행하세요
앵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비로 외출이 쉽지가 않으시죠.
축축 늘어지는 날씨로 무력감을 느끼기 쉬운 이런 때, 마음을 살찌우는 독서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이달의 도서를 민지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정신적 풍요를 추구하는 예술가들과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부르주아들이 뒤섞여 만들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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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앵커>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의 내한공연 소식을 포함해서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전시·축제 소식을, 서정현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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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맛있는 분자요리
앵커>
여러분 '분자요리' 들어보셨습니까?
요즘에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과학적인 요리법을 말하는데요.
음식을 분자 단위까지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석해서 만든다는 분자요리의 매력을, 김가현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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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준비 끝…"많이 구경 오세요“
앵커>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리우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리우올림픽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현장의 분위기를 크리스틴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루이스 페르난도 세하 / 주한 브라질 대사
“리우와 서울은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으며, 또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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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립도서관 '기록문화' 이용 협력
앵커>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 이런 말이 있죠.
옛 문서 기록도 마찬가지라 그 가치를 지키려면 보존을 잘해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고문헌을 디지털로 바꿔서 편리한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한국과 중국 두나라의 국립도서관이 이런 내용의 업무 교류 방안을 터놓고 논의했습니다.
주현민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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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즐겨요
앵커>
눈으로 듣고 소리를 보는 특별한 감각축제가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긴 예술축제 현장을 오옥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연주하는 소리가 파장을 타고 화면으로 생동감 있게 펼쳐집니다.
청각장애인들이 소리 대신 영상으로 음악으로 즐깁니다.
특수 안경을 쓰고 시각장애를 체험합니다.
감각을 통해 앞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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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캠핑…별자리도 본다
앵커>
캠핑이라고 하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이나 강가를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생각을 바꿔서 서울 도심에서 텐트를 치고, 별자리 관측도 한다면 분위기가 색다르지 않을까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심 캠핑장을 김윤옥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기사내용]
빌딩 숲의 불빛이 멀리 보이는 도심의 캠핑장.
현장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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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색하는 '전통 문화의 거리'
앵커>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면 꼭 들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서울 인사동인데요.
그런데 인사동 특유의 옛 모습이 점점 사라지면서 외국인들의 눈에 더 이상 '전통문화의 거리' 라는 말이 어색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변연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평일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사동 거리,
전통 한복을 입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