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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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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의 무한 변신…휴가철 숙박시설로 개방
앵커>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복지시설인 경로당이, 쉼터를 넘어서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경로당 10곳이 지역관광지와 연계해서 숙박시설로 개방을 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는데요.
이광우 국민기자가 달려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경남 하동군 가탄경로당입니다.
숙박시설로 개방되면서 피서객들이 찾았습니다.
경로당에 짐을 푼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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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직장어린이집…"아이와 함께 출근해요“
앵커>
기획취재 행복어린이집 순서입니다.
형편이 녹록지 않은 중소기업들은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싶어도 어려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중소기업들이 모인 산업단지에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서서,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들은 우수인력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백미란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석 달 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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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창업 지원 공간 인지도 높여야“
앵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실현할 방법을 몰라서 창작을 포기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이럴 땐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기획부터 제작까지 가능한 공간인 '콘텐츠 코리아 랩'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하지만 우선,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부터 널리 알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박혜빈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 대학로입니다.
이곳에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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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에서 코리안캠프…한국 문화 매료
앵커>
세계인을 사로잡는 한류의 매력,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자메이카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코리안 캠프가 열려서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이동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드라마 속의 한국말과 문화를 배우고 연기도 해보는 자메이카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한국어가 쉽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드라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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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는 없다'…심야 콜버스 시범운행
앵커>
늦은 밤 서울 시내에서 택시를 잡으려다 낭패를 본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텐데요.
택시 승차거부 문제를 풀기 위한 대안으로 심야 콜버스가 두 달간 시범운행에 들어갔는데,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김나연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자정을 넘긴 시간, 서울 강남에서 한밤중 택시 잡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아직도 택시 승차를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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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체험 통해 상상력·협동심 키워요
앵커>
컴퓨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속 가상의 액션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실제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서커스의 묘기는 어떻게 느껴질까요.
요즘 접하기 쉽지 않은 서커스를 통해서 상상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이색 체험현장을, 김윤옥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어린이들이 작은 공을 공중으로 던지며, 서커스 기술의 하나인 저글링을 배우느라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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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대구 서문 야시장 인기몰이
앵커>
대구의 이름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 야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데요.
밤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인파로 연일 북적이고 있는 서문시장 야시장 풍경을, 최유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야시장이 들어선 대구 서문 시장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350m 거리에 80대의 이동식 매대가 하나 둘 자리를 잡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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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 신고 스마트폰 이용 확산돼야
앵커>
불법 주차나 쓰레기 문제 등으로 관계당국에 민원 신고를 하다 보면, 전화 대기시간이 길어서 기다리다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해결이 되는데, 우리 국민들 이 제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양혜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불쾌지수 높이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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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항일투쟁' 발자취 찾아서
앵커>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우리 독립운동가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 곳곳에서 치열한 항일투쟁을 펼쳤는데요. 광복절을 맞아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중국에 남아 있는 우리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탐방했습니다. 역사의 현장을 홍정의 국민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기사내용] 일제 강점기 우리 독립 운동가들이 활약했던 중국. 그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해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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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파방송 밀청사건…방송으로 항일투쟁 전파
앵커>1942년 '단파방송 밀청사건'을 들어보셨습니까. 이 운동은 당시 꺼져가던 항일의 불씨를 되살린 중요한 계기가 됐는데요. 광복의 달을 맞아서, 방송인들의 독립투쟁 운동과 그 의미를, 문인수 국민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혹독한 고문에 견디지 못한 비명소리가 일제강점기 혹독했던 상황을 전해줍니다. 단파방송 밀청사건에 연루된 방송인들도 이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