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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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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흐르는 포도밭…마지막 포도밭예술제
앵커>
싱그러운 포도밭이 아름다운 시를 만나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요.
경기도 한 포도농원의 예술제 얘긴데요.
하지만 19년을 이어온 이 포도밭 예술제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열리지 못하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고동준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탐스럽게 영글은 포도가 주렁주렁 달려있고 그 사이로 무명천에 쓴 시들이 가을바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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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 없는 유격대 '켈로부대'…보상·명예회복 시급
앵커>
패색이 짙었던 6.25 전쟁의 흐름을 단번에 돌려놓은 인천상륙작전.
그 성공 뒤에는 켈로부대처럼 특수공작 임무를 수행한 비정규 유격대원들의 희생과 활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상도 명예회복도 제대로 못 받고 있는 실정인데요.
오옥순 국민기자가 그들의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기사내용]
6.25의 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 작전의 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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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안심길…귀가·통학길 안전 도와요
앵커>
요즘 거리를 가다 보면, 눈에 잘 띄는 노란색의 시설물이나 도로를 볼 수가 있죠.
바로 범죄 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안심길'인데요.
시민들의 반응도 좋다고 합니다.
박선미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서울 관악구의 한 골목길 담장과 가로등 CCTV까지 노란색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눈에 잘 띄는 노란색은 주민들의 마음도 환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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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지하보도, '창업카페'로 재탄생
앵커>
사상 최악의 취업난 속에 청년들의 관심이 창업으로 쏠리고 있는데요.
청년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창업 카페가 한 대학가의 지하보도에 만들어졌습니다.
방치되다시피 했던 지하보도가 새롭게 거듭난 현장을 윤종서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신촌에 있는 한 대학교 앞 도로입니다.
도로를 건너려는 보행자들이 주로 이용했던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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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부르는 오토바이 질주…근절 대책 시급
앵커>
시간에 쫓기는 배달 오토바이들의 위험한 질주,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교통체계를 어기고 달리는 건 예삿일이고, 그러다 보니 사고가 잇따르고 인명 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실태와 문제점을 김제건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차와 충돌하고, 달리는 차 앞에 끼어들다 넘어지고, 중앙선을 넘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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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16. 9. 16. 8시)
앵커>
한주간 문화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 기간에 찾아가서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김나연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하단>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 맘껏 즐겨요
추석 연휴, 저렴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법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우선 한국민속촌에서 성주고사,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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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영화제…한류 속 한국영화 인기
앵커>호주의 여섯개 도시에서 한국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7번째인데, 호주에 우리 영화를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글로벌 리포트, 호주에서 김진연 국민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기사내용] 장난끼 가득한 재치 있는 해설, 밴드 연주와 뮤지컬 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에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집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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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소비 돕는다…한국소비자원을 가다
앵커>
합리적이고 안전한 소비 생활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소비자원의 기능과 역할도 확대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감시와 점검을 하는 소비자원을 찾았습니다.
손경희 국민기자가 이들과 함께 소비자원을 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한국 소비자원 세탁 평가실입니다.
세택물과 관련한 분쟁의 책임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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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한옥' 문 활짝…다양한 전통체험
앵커>서울 북촌마을에, 한옥의 아름다움에 전통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공공한옥이 문을 열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박세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굽이굽이 미로 같은 골목길에 처마를 맞대고 있는 전통한옥들, 낮은 지붕, 둥근기와에 겹처마를 그대로 담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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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부터 육아까지 '좋은 부모 되기’
앵커>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모든 부모의 바람일 테지만, 그 만큼 어렵고 힘든 일이기도 한데요. 출산에서 육아까지, 좋은 부모 되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호응이 높다고 합니다. 김윤옥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현장음> (강사 음성) “그래서 아들입니다! 라고하면 아들이라고 하는데, 딸입니다! 했는데, 반전으로 아들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