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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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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항일투쟁' 발자취 찾아서
앵커>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우리 독립운동가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 곳곳에서 치열한 항일투쟁을 펼쳤는데요.
광복절을 맞아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중국에 남아 있는 우리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탐방했습니다.
역사의 현장을 홍정의 국민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기사내용]
일제 강점기 우리 독립 운동가들이 활약했던 중국.
그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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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돕기 앞장선 미국 대학생들
앵커>
탈북민 돕기에 앞장서는 미국의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의 한 동아리에서, 전시회와 공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탈북민을 지원하고 있는 건데요.
곽민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아이들이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모습, 건물들과 버스,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 북한 주민들의 일상은 학생과 미국인의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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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는 바람의 노래…심금 울린 ‘감사 공연’
앵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아코디언을 화재로 잃었던 노악사의 안타까운 사연,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시민들의 후원으로 새 아코디언을 품에 안게 된 노악사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으로 보답했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팡이에 의지해 무대에 오른 팔순의 아코디언 거장 심성락 씨.
바람의 노래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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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위급할 땐 휴대전화 흔드세요’
앵커>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전화를 흔들기만 해도, 경찰이나 보호자에게 구조요청이 접수되는 장치를 '비콘'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 장치를 설치하는 화장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주희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이곳은 비콘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입니다.
미리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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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덮힌 계곡…몰지각한 피서문화 여전
앵커>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계곡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쓰레기를 되가져오지 않고 마구 버리고 가는 몰지각한 양심들 때문에 계곡의 환경이 크게 망가지고 있습니다.
조서희 국민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시원한 계곡물에 피서를 온 사람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튜브를 탄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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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춤 응용한 운동으로 노인 낙상 예방
앵커>
어르신들이 자칫 부주의로 한순간에 크게 다치곤 하는데, 바로 낙상 때문입니다.
심하면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에 몸의 균형감각과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한데요.
우리 춤을 응용한 낙상 예방 운동을, 박선미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70~80세 어르신들이 국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왼발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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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람들의 여름나기' 특별전 화제
앵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냉방기도 없던 옛날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을 과연 어떻게 났을까요?
전통음식과 민속유물 등을 통해서 옛사람들의 여름나기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이 화제인데요.
이 여름에 딱 어울리는 전시회를, 이정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나즈막한 담장 너머로 보이는 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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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파방송 밀청사건…방송으로 항일투쟁 전파
앵커>
1942년 '단파방송 밀청사건'을 들어보셨습니까.
이 운동은 당시 꺼져가던 항일의 불씨를 되살린 중요한 계기가 됐는데요.
광복의 달을 맞아서, 방송인들의 독립투쟁 운동과 그 의미를, 문인수 국민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혹독한 고문에 견디지 못한 비명소리가 일제강점기 혹독했던 상황을 전해줍니다.
단파방송 밀청사건에 연루된 방송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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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1주년' 독립운동가 발자취를 찾아서
앵커>
올해로 광복 71주년을 맞았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일제강점기 치열했던 독립운동이 재조명되곤 하는데요.
우리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 기행을 하면서, 광복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최신영 국민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쏟아지는 폭우 속에 배낭을 멘 청소년들이 하나 둘 모입니다.
역사 속 독립운동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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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책으로 이기세요’…8월의 사서추천도서
앵커>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가 지났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여전합니다. 이럴 땐 좋은 책과 함께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권하는 책들을, 최영숙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연쇄살인사건으로 딸을 잃은 유명 사진작가가 경찰의 의뢰를 받고 살인 현장의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예리한 눈썰미와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