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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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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16. 10. 6. 8시)
앵커>
한 주간 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놀러 갈 수 있는 행사와 전시 소식까지 변연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하단>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
대한민국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작 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모두 보고싶었던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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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부부…문제는 대화 방식에 있다
앵커>
우리나라 부부들, 매일 300여 쌍 이상이 갈라서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그 만큼 소통이 단절된 위기 가정이 많다는 얘긴데요.
갈수록 치솟고 있는 이혼율,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권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우리나라의 이혼 건수는 10만 7천 건에 이릅니다.
지난 2003년 16만 여건 이후 이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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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들, 유교문화에 푹 빠졌어요
엥커>
'한류 전도사'로 불리는 일본의 중견 여배우죠.
구로다 후쿠미 씨가, 자국의 관광객들과 함께 유교 문화의 상징인 경북 안동을 찾았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서라는데요.
박세정 국민기자가 따라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지난 2011년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였던 일본 중견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 씨, 박람회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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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갯골에서 천혜의 생태를 만나다
앵커>
바다에서 육지까지 길게 이어진 물길을 일러서 '갯골'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시흥의 내만 갯골은 자연 생태가 특히 잘 보전된 곳으로 유명한데요.
갯골에서 천혜의 생태를 만나보는 특별한 축제의 현장을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드 넓은 갯벌 사이에 물고랑 갯골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바닥을 드러낸 갯벌에는 수많은 게 구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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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결혼 문화…거품없앤 작은 결혼식 어떤가요?
앵커>
평생 모은 돈을 불과 몇시간 만에 쓰는 결혼 문화, 이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허례허식을 없앤 작은 결혼식을 선택하는 예비 부부들이 늘고 있는 건데요.
이런 관심을 증명하듯이, 정부가 마련한 '작은 결혼 박람회'가 성황을 이뤘습니다.
김희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고택에 내걸린 청사초롱과 우리의 전통 가락이 잔치 분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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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후 복귀, 회사 충성도 높아
앵커>
최근에 일본의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가 재택근무제를 전격 실시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죠.
이런 회사가 국내에도 있다고 하는데요.
재택근무를 통해서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김순아 국민기자가 그 연유를 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일본 토요타가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대응해 최근 재택근무제를 도입했습니다.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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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도심…오색 한복으로 물들다
앵커>
요즘엔 서울 도심에서 한복 차림의 시민들과 마주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고궁이나 한옥마을을 갈 때 자연스럽게 차려입을 정도로 친숙한 존재가 돼가고 있는데요.
알록달록 한복으로 물든 도심 풍경, 박선미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도심의 가을이 오색빛깔 한복으로 물들었습니다.
고운 색과 선이 아름다운 한복은 눈길을 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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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족 급증…'혼자 즐기는 문화' 성행
앵커>
나홀로 가구가 크게 늘면서, 혼밥이나 혼술 같은 말은 이제 흔한 표현이 됐죠.
요즘엔 혼자서 영화 보는 '혼영'에 이어서, 혼자서 노래방 가기도 보편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 속에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혼자 즐기는 문화', 김가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시내 한 대학가 주변에 있는 노래방, 여느 노래방과 같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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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끈 안전벨트' 10명 중 2명 미착용
앵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에 2명은 차를 탈 때 번거롭다는 이유로, 또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안전띠를 매지 않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그 2명에 속하진 않으십니까?
그래선 안 되는 이유를, 김제건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추락한 통근버스!
부산 곰내 터널에서 빗길에 전복한 유치원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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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팸족 천만 시대…과제는?
앵커>
요즘에 '펫팸족'이라는 말 자주 듣게 되죠?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과 가족을 뜻하는 패밀리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인데요.
그런데, 이렇게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늘고 관련 산업이 확산되는 추세지만, 올바른 반려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박혜빈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시내에 있는 한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