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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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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악재 딛고 세계적 무용수 ‘우뚝’
앵커>
누구도 시련을 바라지 않지만,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마련이죠.
특히 자신의 꿈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은 견디기 힘든 고통일 텐데요.
오늘 국민인터뷰에선 부상과 재활이 반복되는 모진 시련을 딛고 세계적인 무용수로 우뚝 선 발레리나 홍지민 씨를 만나봤습니다.
김승환 국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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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도시 고흥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앵커>
나로호 발사 성공의 벅찬 기쁨을 느낀 지가 엊그제 같은데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남 고흥에서 우주항공축제가 열렸습니다.
우주를 향한 청소년들의 꿈을 한껏 키워준 현장을, 공주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나로우주센터 발사 현장입니다
축제 기간에 특별히 일반에 공개된 곳입니다.
청소년들은 발사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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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서관 독서캠프 인기 '책과 함께 피서’
앵커>
도서관 하면 '정숙'이란 단어부터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그런데 도서관에서 야영을 하듯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캠프가 마련돼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1박2일 독서캠프 현장, 장진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학생들이 조별로 흩어져 도서관 곳곳을 찾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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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얼음 동굴에서 무더위 식혀요
앵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치고 힘드시죠.
시청자 여러분을 잠시 눈과 얼음이 가득한 겨울왕국으로 안내해 드릴까 합니다.
도심 속 얼음 나라, 오옥순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겨울 왕국에 들어서자 찬 공기에 몸이 잔뜩 움츠러듭니다.
이 곳은 폭염이 이어지는 바깥과 무려 40도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요.
이글루안에서 불을 쬐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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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실내 서핑장' 개장 눈길
앵커>
요즘 30도를 훌쩍 뛰어넘는 불볕더위 속에 물놀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실내에서도 시원한 서핑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국내에서도 서핑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서, 최근에 실내 서핑장이 처음으로 등장했는데요.
황지현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시원한 인공 파도를 타는 사람들.
파도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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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날리는 윈드서핑…한강에서 즐겨요
앵커>
강바람을 타고 물살을 가르는 윈드서핑.
시원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과거엔 남의 얘기처럼 생소하게 여겨지곤 했는데요.
요즘엔 이 윈드서핑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상 레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제건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양 옆으로 고층 건물이 즐비한 한강을 원드서핑이 미끄러지듯 나갑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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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작은 보물…미래를 바꾸다
앵커>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살고 있지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던 존재.
네, 바로 곤충에 대한 얘기입니다.
이 곤충들이 최근에는 관상용은 물론이고 미래 식량으로도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곤충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곤충박람회장을,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나뭇잎 사이로 완두콩 모양의 골리아스왕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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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신개념 '힐링카페'
앵커>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위로를 얻을 수 있는 '힐링'이 우리 생활속 곳곳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요즘에는 신개념 '힐링 카페'도 잇따라 등장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기존의 카페들과는 사뭇 달라 보이는 힐링 카페, 박혜빈 국민기자가 들어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시내에 있는 한 카페,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방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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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색 관광명소로
앵커>
요즘에 무더위를 피해서 밤에 나들이 나가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은 인파로 북적이면서 인기가 높은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름도 재밌습니다.
밤도깨비 야시장을, 최성일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어둠이 찾아 온 여의도 한강 공원 작은 노점들이 하나 둘 불을 밝히면서 공원이 불야성을 이룹니다.
가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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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km DMZ 평화누리길 열렸다
앵커>
DMZ 비무장지대를 걷거나 차로 여행할 수 있는, 191km의 평화누리길이 열렸습니다.
철책선을 따라서 김포와 파주, 연천에 이르는 평화누리길을, 문인수 국민기자가 걸어봤습니다.
[기사내용]
DMZ 철책이 시작되는 김포시 대명항 30여 명의 평화누리길 답사반원들이 분단의 상징인 철책길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분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