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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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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돕기 앞장선 미국 대학생들
앵커>탈북민 돕기에 앞장서는 미국의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의 한 동아리에서, 전시회와 공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탈북민을 지원하고 있는 건데요. 곽민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아이들이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모습, 건물들과 버스,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 북한 주민들의 일상은 학생과 미국인의 눈길을 끕니다. 평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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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덮힌 계곡…몰지각한 피서문화 여전
앵커>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계곡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쓰레기를 되가져오지 않고 마구 버리고 가는 몰지각한 양심들 때문에 계곡의 환경이 크게 망가지고 있습니다. 조서희 국민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시원한 계곡물에 피서를 온 사람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튜브를 탄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핍니다. 보기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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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위급할 땐 휴대전화 흔드세요’
앵커>위급한 상황에서 휴대전화를 흔들기만 해도, 경찰이나 보호자에게 구조요청이 접수되는 장치를 '비콘'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 장치를 설치하는 화장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주희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이곳은 비콘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입니다. 미리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휴대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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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앵커>한 주간 문화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영화 '부산행' 이전의 사건을 다룬 애니메이션 '서울역'의 개봉 소식부터 휴가철 끝자락을 장식하는 다양한 공연, 전시 소식까지 김나실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하단> ‘부산행’잇는 애니 영화 '서울역' 개봉 지난 7월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부산행'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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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책과 방각본'…조선의 독서열풍과 만나다
앵커>놀 거리가 변변치 않았던 시절에 대중에게 재미를 주고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 것, 바로 소설이었죠. 우리나라의 상업출판 시대를 연 조선 후기의 독서 문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해서, 김미송 국민기자가 가봤습니다. [기사내용] 사랑방이나 저잣거리에 모여 앉은 사람들이 이야기꾼인 전기수가 읽어주는 소설에 열광하고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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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16. 8. 18. 8시)
앵커>
한 주간 문화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영화 '부산행' 이전의 사건을 다룬 애니메이션 '서울역'의 개봉 소식부터 휴가철 끝자락을 장식하는 다양한 공연, 전시 소식까지 김나실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하단> ‘부산행’잇는 애니 영화 '서울역' 개봉
지난 7월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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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책과 방각본'…조선의 독서열풍과 만나다
앵커>
놀 거리가 변변치 않았던 시절에 대중에게 재미를 주고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 것, 바로 소설이었죠.
우리나라의 상업출판 시대를 연 조선 후기의 독서 문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해서, 김미송 국민기자가 가봤습니다.
[기사내용]
사랑방이나 저잣거리에 모여 앉은 사람들이 이야기꾼인 전기수가 읽어주는 소설에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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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 주의…철저한 대비가 중요
앵커>
기록적인 폭염을 피해서 물놀이 떠나는 분들 많은데요.
안타깝게도 물놀이 안전사고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강에서 예기치 못한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안전 체험 교육이 펼쳐졌는데, 들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영슬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강 주변 안전 교육장에서 수상 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이 한창입니다.
생명과 직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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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요리사…남성요리교실 인기
앵커>
생일에 남편이 끓여주는 미역국, 휴일에 아빠가 만들어준 파스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으십니까?
과거엔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는 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요리하는 아빠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리 배우는 아빠들, 김희진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기사내용]
조리대 앞에 나이 지긋한 장년층 남성들이 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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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도 스마트폰 이용 급증…"장시간 사용은 독"
앵커>
스마트폰은 더 이상 젊은이들의 전유물이 아니죠.
어르신들도 절반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스마트폰이 여러 가지 재미와 편리를 주긴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목이나 눈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니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유한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어르신들이 연신 스마트폰 영상 버튼을 눌러댑니다,
연꽃의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