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문화시설 곳곳 '대학생 무료입장' 혜택
앵커>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 하지만 부쩍 가벼워진 주머니 탓에 피서나 문화생활을 제대로 못 즐기고 집에만 있는, 이른바 '방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알고 보면 대학생들이 비용을 안 들이고 즐길 수 있는 문화혜택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김다빈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방학을 맞아 질 높은 전시를 열고 있는 국립 ...
-
국악 전문 공연장 '돈화문 국악당' 문 연다
앵커>
국악 전문 공연장인 돈화문 국악당이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요.
창덕궁 맞은편에 들어서는 국악당은 우리 가옥의 멋이 가득한 전통한옥에 첨단 공연장을 갖추고 있어서, 벌써부터 관람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이정임 국민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현장음>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로구나 아~ 아마도 내 사랑이야 니가 무엇을 먹으랴느랴~...
-
올림픽 열기 속, 실내스포츠로 더위 싹-
앵커>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자칫 운동을 소홀히 하기가 쉬운데요.
이럴 땐 쾌적한 실내에서 재미와 스릴을 느끼면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실내 스포츠 어떨까요?
올림픽 경기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실내 사격과 스크린 승마를, 박세정 국민기자가 체험해 봤습니다.
[기사내용]
긴장감이 흐르는 공간, 표적을 향해 총 쏘는 소리가 시원하게 들립니다.
...
-
UN 참전국 후손들…분단 한국 발전상 체험
앵커>
6.25 전쟁에 참전했던 UN 용사 후손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분단의 현실과 발전상을 체험했습니다.
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도 열렸는데, 우리 대학생들과 미국의 교사들도 함께 했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UN 깃발아래 6.25 전쟁에 참전한 용사의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평화의 의지를 다집니다.
현장음>...
-
최북단 백령도 두무진…천혜의 비경 자랑
앵커>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두무진은 ,해안을 따라 펼쳐진 절벽이 천혜의 비경을 만들어내는 곳이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기암괴석과 짙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뤄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으로 함께 가보시죠.
-
50년 전 한국인의 삶…'일하는 해 1966' 특별전
앵커>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66년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요. '일하는 해’라는 구호 아래,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한 원년으로 기록된 해였는데요. 그 시절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을, 김제건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자료화면> 대한 뉴스 (이제 우리도 잘 살 수 있는 기틀이 다져져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
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앵커>한 주간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부터, 휴가철에 가 볼만한 축제와 공연 소식까지, 변연지 국민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하단> 한강서 공연 즐기며 여름나기 서울시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한여름 밤의 재즈’...
-
부산 지하철 여성칸 운영…엇갈린 반응
앵커>부산 지하철의 여성 배려칸이 찬반 논란 속에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라는 반응과 오히려 역차별을 조장한다는 반발이 여전히 뜨거운데요. 김민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난 6월말부터 시범운영 중인 부산 지하철 여성배려칸입니다. 전동차에 타고 있는 승객은 대부분 여성. 여성배려칸임을 알리는 분홍색 스티커...
-
"믿고 맡길 곳 부족…직장어린이집 확충 필요“
앵커>‘기획 시리즈’ 행복 어린이집 순서입니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직장어린이집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어린이집의 확대는 맞벌이 부부에겐 바라는 정책 1순위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 김희진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한 회사의 직장 어린이 집, 워킹맘 박경미씨는 매일 아침 4살 된 ...
-
책으로 희망 전하는 도서관 사서들
앵커>우리 주변에는 책을 읽고 싶어도 마음껏 읽지 못하는 어려운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서관 사서들이 보육시설의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읽을 책을 선물하고, 희망이 담긴 편지도 전달했는데요. 훈훈한 봉사의 현장을, 최영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자그마한 도서관 안, 책을 전달하는 봉사단원과 고마워하며 책을 받는 학생들로 북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