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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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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응원하는 일자리카페 등장
앵커>
청년들의 심각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갖가지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여기에다,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일자리 카페가 등장해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어떤 곳일까요.
강주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홍대입구 역 인근 카페.
카페 안에 들어가보니 그 명성답게 젊은이들로 가득합니다.
한켠에서는 음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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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사랑' 쌓이는 특별한 냉장고
앵커>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건 우리의 대표적인 미풍양속 중 하나죠.
경기도 오산의 한 동네에 특별한 냉장고가 있는데요.
이 냉장고엔 이웃을 돕는 나눔의 정이 가득 차 있다고 합니다.
장혜섭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하루 일과가 시작되는 아침 시간, 한 상인이 주민센터에 놓인 냉장고에 싱싱한 닭을 채웁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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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전 종목 석권 여파…'양궁 열풍’
앵커>
얼마 전 막을 내린 리우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룬 스포츠가 있죠.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인 양궁인데요.
요즘 양궁 체험 교실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양궁 열풍'을 양혜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에 단 한곳뿐인 양궁교육장입니다.
얼마 전 처음 양궁을 시작한 정지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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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취업난…해외에서 꿈 이룬다
앵커>
청년 실업난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취업, 준비 없이는 꿈을 이루기 어렵겠죠?
대학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외취업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오성택 국민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사내용]
이른 아침부터 학교에 나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대학생들.
대학에서 진행하는 해외취업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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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알고 배우자…'대전학' 인기몰이
앵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우린 얼마나알고 있을까요?
요즘 대전에서는 '대전학'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구석구석 탐방을 통해서 시민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고 있는 건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대전 시내에 남아 있는 옛 충남도청사 본관, 일제강점기인 지난 1932년 건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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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할아버지, 철인3종 63번째 우승
앵커>
젊은 사람들도 완주가 어려울 정도로 강인한 체력과 인내가 요구되는 경기.
네 철인 3종 경기죠.
그런데, 이런 철인 3종 경기에서 무려 60회 이상 챔피언을 차지한 전직 교장선생님이 있습니다.
이내일 국민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사내용]
박종섭 어르신의 하루는 운동의 연속입니다.
예순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하루도 운동을 거르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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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 골목 '꽃과 벽화' 정원으로 변신
앵커>
쓰레기와 낙서로 얼룩졌던 대구의 한 골목이, 아름다운 벽화와 꽃향기가 가득한 정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구경 오는 사람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주변 동네로까지 골목정원 가꾸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미로같은 골목길이 꽃과 벽화로 새 옷을 입었습니다.
집 집 마다 꾸민 작은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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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잃어버린 대한뉴스를 찾습니다
앵커>과거 TV 뉴스를 대신해서, 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에 만날 수 있었던 대한뉴스를 기억하십니까. 반세기 동안 천 편이 넘게 제작된, 우리 역사의 소중한 기록인데요. 6.25 전쟁 중에 유실된 21편의 대한뉴스를 찾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현장음> (대한 뉴스 내용) “주요 간선도로에 전차가 다니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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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앵커>가 볼 만한 문화예술의 현장들 소개해 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비엔날레 소식부터, 제주 레저스포츠 대축전 소식까지, 서일영 국민기자가 간추려 드립니다. [기사내용] 1. 서울·광주·부산, 9월은 비엔날레의 계절 격년으로 열리는 굵직한 국제미술전들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광주, 부산에서 잇달아 열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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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살아있니…?" 생체모방로봇
앵커>로봇이라고 하면 어딘가 둔한 움직임과 쇳소리 섞인 기계음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앞으론 그런 생각 또한 편견이 될 것 같습니다. 생명체를 흉내 낸 부드러운 로봇, 소프트 로봇이라고도 불리는 생체모방로봇의 세계를 김가현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REP> 자동차가 매끄럽게 움직입니다. 아주 숙련된 운전인데요. 모습을 드러내는 운전자! 놀랍게도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