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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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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여성칸 운영…엇갈린 반응
앵커>부산 지하철의 여성 배려칸이 찬반 논란 속에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라는 반응과 오히려 역차별을 조장한다는 반발이 여전히 뜨거운데요. 김민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난 6월말부터 시범운영 중인 부산 지하철 여성배려칸입니다. 전동차에 타고 있는 승객은 대부분 여성. 여성배려칸임을 알리는 분홍색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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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길 곳 부족…직장어린이집 확충 필요“
앵커>‘기획 시리즈’ 행복 어린이집 순서입니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직장어린이집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어린이집의 확대는 맞벌이 부부에겐 바라는 정책 1순위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 김희진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한 회사의 직장 어린이 집, 워킹맘 박경미씨는 매일 아침 4살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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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희망 전하는 도서관 사서들
앵커>우리 주변에는 책을 읽고 싶어도 마음껏 읽지 못하는 어려운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서관 사서들이 보육시설의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읽을 책을 선물하고, 희망이 담긴 편지도 전달했는데요. 훈훈한 봉사의 현장을, 최영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자그마한 도서관 안, 책을 전달하는 봉사단원과 고마워하며 책을 받는 학생들로 북적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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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편견 넘은 '러브트리' 카페
앵커>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취업의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자리를 주지 않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 건데요. 이런 상황에서, 보란 듯이 카페를 차려 운영하는 장애인들이 있어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정민지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광주의 한 카페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종업원들, 여느 카페와 다름없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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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대신 조리사관학교…셰프의 꿈 이룬다
앵커>대한민국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하면 입시경쟁에 지친 모습부터 떠올리실 텐데요. 그런데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대신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조리사관학교에 들어간 학생들이 있습니다. 셰프의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들을 김보경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이른 아침, 조리복 차림의 학생들이 하나 둘씩 운동장에 모입니다. 현장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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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81세 보디빌더의 열정
앵커>‘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분이 있습니다. 보디빌더로, 또 건강전도사로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 여든한살의 서영갑 어르신인데요. 최유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서영갑 어르신은 운동으로 하루를 열어갑니다. 기본 운동은 아령과 역기 들기. 무릎과 허리 통증을 이겨내기 위해 16년 전 시작한 근력 운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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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이모저모 (16. 8. 04. 8시)
앵커>
한 주간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부터, 휴가철에 가 볼만한 축제와 공연 소식까지, 변연지 국민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하단> 한강서 공연 즐기며 여름나기
서울시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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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백령도 두무진…천혜의 비경 자랑
앵커>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두무진은 ,해안을 따라 펼쳐진 절벽이 천혜의 비경을 만들어내는 곳이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기암괴석과 짙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뤄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으로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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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법률상담서비스…"편리하고 유익해요“
앵커>
억울한 일이 있어서 법률 상담을 받고 싶어도, 돈이 많이 들고 시간이 없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서울시의 공익법무사들이 이런 분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호응이 높다고 합니다.
김용규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정육점 주인이 시장을 찾아온 법무사에게 밀린 외상값을 받지 못한 고충을 털어 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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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편견 넘은 '러브트리' 카페
앵커>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취업의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자리를 주지 않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 건데요.
이런 상황에서, 보란 듯이 카페를 차려 운영하는 장애인들이 있어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정민지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광주의 한 카페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종업원들, 여느 카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