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안보통일 페스티벌…안보 중요성 일깨워
앵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곳곳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6.25 전쟁이 난지 어느새 66년,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다양한 안보 장비를 선보이고 체험하는 안보통일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양혜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안보 통일 페스티벌이 열린 전시장, 들어서자마자 각종 군 장비가 시선을...
-
"파독 1세대, 이국땅에서 건강한 노년을…"
앵커>
파독 1세대는 이제 노년의 언덕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치매는 암보다 무서운 병이라고 하죠?
독일에서 한인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의 날이 진행됐는데 관심이 매우 높았습니다.
베를린에서 박경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머리가 희끗 희끗한 파독 간호사와 광부 어르신들이 속속 들어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치매예방의 날에 ...
-
한류 바람 속 '퀴즈 온 코리아' 인기
앵커>
한류바람을 타고 요즘 세계 각국에선 한국에 대한 지식을 자랑하는 퀴즈 대회가열리는데요.
퀴즈 온 코리아 본선 참가자를 가리는 스페인 퀴즈대회 현장을 공주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퀴즈온코리아 스페인 예선전 30여명의 참가자들이 문제 하나 하나에 집중합니다.
오로지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눈빛에서 느껴집니다.
한국의...
-
'밤샘독서' 인기… 대학도서관서 1박 2일
앵커>
여러분들은 1년에 책을 몇 권이나 읽으시나요?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사람이 10명 중 3~4명에 이를 정도로 독서율이 낮은데요.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밤을 새워 책을 읽는 이색적인 '밤샘독서' 행사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지영의 국민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한 ...
-
'한국 문학상' 우리 문학 발전에 한 몫
앵커>
한강 작가가 수상한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콩쿠르상과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3대 문학상 중 하나인데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소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우리 문학 발전을 이끌어온 한국 문학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지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맨부커상을 받은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독자들의 관심 속에 날개 ...
-
청주, 연극도시로 뜬다…'한국 연극 총출동'
앵커>
국내 최대 연극 축제인'대한민국연극제'가 청주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연극제는 서울연극제와 전국연극제가 통합돼 한 무대에 선 것으로 청주에서 처음 열리게 됐습니다.
최신영 국민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
[기사내용]
무대 위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에 관객들은 숨소리조차 조심스럽습니다.
광복 직후 고단한 삶과 희망을 담은 연극 ‘혈맥’은 이...
-
부산 책방골목 문화관광명소로 변신
앵커>
헌책을 사고파는 아날로그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의 보수동 책방골목인데요,
최근 이곳에 독특한 서점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조성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부산 대청로 사거리에서 동서로 길게 이어진 골목길, 헌책을 사고파는 보수동 책방골목입니다.
나란히 모여 있는 50여 개의...
-
연예인 '역사 무지' 논란…문제는 교육
앵커>
최근 모 아이돌그룹의 멤버가 역사의식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이번 논란, 비단 일부 연예인의 문제만으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교육이 너무 허술하다는데 근본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정다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역사에 무지하다'
얼마전 유명 아이돌 걸그룹이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
-
한옥에 살으리랏다…한옥아카데미 호응
앵커>
요즘 북촌이나 서촌 등을 거닐다 보면 한번 쯤 한옥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 해보셨을 텐데요.
이처럼 한옥에 살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이미 살고 계신 분들에게는 보수와 관리 노하우까지 알려주는 한옥 아카데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정우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실바람 부는 언덕길 아래로 수 많은...
-
"봉사는 삶의 중심"…82세 노인의 노-노 케어
앵커>
노인이 노인들을 돌봐주는 이른바 노노케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노인을 돌보는 어르신을 이필성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 경로식당 250명의 식사 준비와 배식으로 분주한 점심시간.
여든두 살의 어르신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식판을 챙겨드리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손과 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