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안산국제거리극축제…하루 10만 인파 북적
앵커>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는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
올해 12회 째를 맞는 축제에는 하루 10만 명이 찾을 정도로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환수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순백의 천사들이 밤하늘을 가로지르며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머리 위에 나타납니다.
새하얀 깃털을 뿌리며 세...
-
취미를 창업으로…경단녀 쇼핑몰 성공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 전업주부는 708만 명, 1년 전보다 6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그만큼 일하는 주부가 늘어난 건데요.
경력이 끊긴 주부 두 사람이 취미로 들은 강좌를 발판으로 쇼핑몰 운영자로 변신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작은 관심이 큰 결실로 이어진 셈인데요.
김순아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한손 가득 장을 ...
-
파독 간호사 50년…애환과 감동의 삶 연극으로
앵커>
올해는 한국 간호사들이 독일에 파견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1966년부터 1976년까지 만여 명의 간호사들이 가난을 피해 또 가족을 위해 독일로 건너갔는데요,
파독 50년을 맞아 그들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베를린에서 온 편지'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김희진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독일에 살고 있는 간호사 현자 뮐러...
-
한류 열풍 속 한국·이란 문화 교류 확산
앵커>
이란에 대한 국제 제재가 풀리고 한.이란 관계가 복원되면서 양국간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이란의 한류 열풍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란의 크리스틴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형형 색색의 한복을 차려 입은 이란 젊은이들.
한국 드라마를 통해서 보던 한복이 더 이상 어색하게 느...
-
단종문화제 50년…국장, 세계화 추진
앵커>
열 살을 갓 넘긴 어린 나이에 조선의 여섯 번째 왕이 된 단종, 하지만 수양대군에게 왕의 자리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돼 17살의 짧은 생을 마감하면서 '비운의 단종'으로 불리죠.
단종의 넋을 기리는 문화제가 강원도 영월에서 열렸습니다.
박준식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애닯은 곡소리가 영월 하늘에 메아리칩니다.
조선시대 비운...
-
부모 일터로 찾아가는 행복 어린이집
앵커>
기획취재 행복 어린이집 순서입니다.
맞벌이 부모님들은 어린이집의 가족참여 수업에 시간내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요.
이런 부모님들을 위해 부모님의 일터로 찾아가는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행복우체국', 부모, 자녀, 교사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면서 신뢰의 폭도 넓혀준다고 합니다.
백미란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인...
-
'우리 함께 어울려요'…도서관, 어울림의 장으로
앵커>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에서 문화어울림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다문화시대를 맞아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어울림' 프로그램은 내국인과 외국인들의 문화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현장음> 이란 전통 피리 악기 소리
“아까는 이렇게 했는데, 이건 입에 들어가야 해요. 그래서 약간 슬퍼요.”
이란...
-
'바람의 소리' 추억의 아코디언 부활
앵커>
바람의 소리를 내는 아코디언 연주는 아련한 향수와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데요.
추억의 아코디언이 부활하고 있습니다.
양손을 다 쓰는 악기이기 때문에 두뇌개발과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오옥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아코디언을 가슴에 안고 연주하는 어르신의 모습이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아흔다섯의 나이지만 ...
-
한강변 삼계탕 파티, 유커 사로잡다
앵커>
지난 3월 인천에서 중국 관광객인 유커 4천5백 명이 치맥 파티를 벌여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번에는 이보다 두 배 가까이 되는 유커 8천 명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이틀에 걸쳐 삼계탕 파티를 열었습니다.
또 한 번 유커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지영의 국민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삼계탕 파티를 하려는 유커들로 서울 한강공...
-
'도로 위 시한폭탄' 음주운전 단속 '강화’
앵커>
매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원인 중 10% 이상이 음주운전 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단속과 처벌을 강화했는데요.
김승환 국민기자가 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자신뿐 아닌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음주운전!
정부는 음주운전을 뿌리뽑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