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외신 기자의 렌즈, 전쟁 속 서울을 담다
앵커>
6.25전쟁 당시, 전장 속 서울 모습을 담은 희귀 사진들이 공개됐습니다.
연합군과 함께 종군 취재한 AP통신 특파원의 앵글에 잡힌 건데요
긴박했던 시가지 전투 모습과 피난민들의 필사적인 탈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당시 전쟁 피해지역을 나타낸 '전제표시도'가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끕니다.
보도에 이정우 국민기자입니다.
...
-
무질서 관광…뿔난 주민들 상징물 훼손
앵커>
예능 프로그램에 종종 등장해 큰 인기를 끈 이화벽화마을 아시죠?
이곳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주민들이 사생활 침해를 받고 있다며 하소연을 하다 결국 상징물을 훼손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자칫 사라질 위기에 놓인 이화벽화마을, 대체 어찌된 일인지 정다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화 벽화마을.
마...
-
심태보 KIST 센터장…백혈병 치료 새 장
앵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심태보 센터장을 6월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난치병 치료와 산업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지혜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전체 백혈병의 43%를 차지하고 백혈병 중에서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위험 질병...
-
은퇴 후 행복한 노후 '소통에 달렸다'
앵커>
남편이 은퇴를 하면 부부의 스트레스지수가 남, 녀 각각 100%, 70% 증가한다고 합니다.
부부간의 소통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은퇴부부의 소통지수를 높일 수 있을까요?
김용규 국민기자가 '공감토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누구든 한번은 경험하는 은퇴, 은퇴 후 여행을 다니고 가사를 분담하며 여생을 즐기겠다는 꿈...
-
여전한 미세먼지 불안…예방법은?
앵커>
올해는 미세먼지 때문에 건강 걱정들 많이 하셨을 텐데요.
장마가 시작됐다고는 하지만 빗속에 미세먼지를 구성하는 중금속이 포함될 수 있어 여전히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환경적 불안요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예방,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겁니다.
박혜란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5월부터 6월초...
-
정부3.0체험 마당…"직접 경험해보세요"
앵커>
잘만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실용적인 정책들!
하지만 정책은 어렵고 지루하다? 아닙니다!
정책을 잘 몰라서 자칫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열었는데요,
김승환 국민기자가 정책기자단과 함께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저는 지금 국민 행복 대한민국!
정부3.0체험마당 앞에 나와 ...
-
사대부-여사당의 사랑, 전통춤으로 재현
앵커>
그 옛날 말죽거리에서 피어난 사대부와 여사당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혹시 아시나요?
지금은 강남 중심지로 변한 말죽거리에서 계층을 초월해 이뤄진 사랑인데요.
그 사랑 이야기를 한국 전통춤으로 재현한 공연이 요즘 한창 펼쳐지고 있는데 관객들 반응이 대단합니다.
양혜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강남 양재역은 개발되기 전 말죽거리로...
-
관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전시
앵커>
어릴 때 하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기억나시나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던 그 때만큼 사람들을 푹 빠지게 하는 전시가 있습니다.
관객들이 미술작품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거대한 놀이터 같은 곳인데요.
주현민 국민기자와 함께 잠시 가보시죠.
[기사내용]
어지러운 전선과 함께 줄지어 있는 복숭아 모형들.
그 앞에는 귀가 달린...
-
도심에서도 즐겨요…암벽등반 인기
앵커>
요즘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암벽등반도 인기라고 합니다.
때 이른 더위 속에 암벽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김제건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해질 무렵 한강,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수상 스키와 도시의 석양을 배경으로 한발 한발 인공 암벽을 오릅니다.
인터뷰> 이시영 / 서울 마포구
“저는...
-
잠 못 이루는 밤…주택가 '빛공해' 심각
앵커>
에디슨의 전구 발명으로 우리 인류는 '빛'이라는 선물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한밤중에도 너무 환하게 비추는 상점 간판 불빛과 가로등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만은 바꿉시다' 연속기획, 오늘은 지나친 '한밤 중 빛공해', 과연 이대로 좋은지 황지현 국민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시내 한 주택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