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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밀 제빵대회' 첫 개최···우리 밀 소비 확산
모지안 앵커>빵의 주재료인 밀가루는 보통 수입산을 사용하는데요.정부가 국산 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산 밀 식빵대회를 개최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최유경 기자>우리밀 뺑드미 대회(장소: 6일, 서울 코엑스)하얀 밀 반죽 덩어리가 기계로 꾹꾹 치대어집니다.현장음>"한국 밀가루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6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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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대법 판결 존중···세계유산 종묘 지위 지킬 것"
모지안 앵커>국가유산청과 협의 없이 국가유산 보존에 관한 개발 규제를 완화한 서울시 조례 개정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에 유산청이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유산청은 개발로 인해 종묘가 세계유산의 지위를 상실하는 일이 없도록 문화유산위원회와 유네스코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조치들을 준비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앞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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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두고 식의약품 불법유통 등 773건 적발
모지안 앵커>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불안심리를 이용해 'ADHD 치료제' 등 표현으로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한 사례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쇼핑몰과 SNS를 점검해, 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제품 등을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한 게시물 72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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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임보라 기자>1차 병원의 의료과실로 사망한 A씨.A씨의 유족은 보험사에 상해 사망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예상가능한 수술 부작용'이었다며 불인정했는데요.하지만 조정 끝에, '상해'로 인정받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금융감독원이 이같은 보험 관련 분쟁과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우선 앞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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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피해 외국인, 더이상 강제퇴거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임보라 기자>앞으로 임금체불을 당한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피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뀝니다.기존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수행 중 외국인 불법체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바로 지방출입국에 알려야 했는데요.이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가 피해 신고를 주저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이에 법무부는 임금체불 등 피해를 입은 외국인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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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가장 예쁠 때 떠나는 올가을 숨은 관광지
임보라 기자>가을빛이 짙어지면서 여행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관광공사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하나로 올가을 숨은 관광지 27곳을 소개했습니다.새로 문을 연 명소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한시적으로 공개된 곳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는데요.대표적으로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에서는 자연이 스스로 복원한 생태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고요.김해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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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력 언론사 활약 한인 언론인, 모국 찾는다
임보라 기자>세계 언론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인 언론인들이 재외동포청 초청으로 모국을 찾습니다.오는 11~16일 3개국 재외동포 언론인 3명이 한국에서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눌 예정인데요.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두 차례 수상한 강형원 전 LA타임스 사진기자와 일본 지지통신사 신기 기자가 방한하고요.중남미 최초 한국인 뉴스 앵커인 황진이 전 아르헨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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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구조물 붕괴···김총리 "인명구조 최우선 지시"
임보라 앵커>오늘 오후 2시 2분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소방당국은 2명을 구조하고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7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관련기관에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어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사고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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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팩트시트 발표, 이번 주 안 넘길 것"
임보라 앵커>한미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명문화한 합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가 조만간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은 팩트시트 발표 시점이 이번 주를 넘기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관련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합니다.이혜진 기자>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결된 관세·협상 결과를 명문화한 조인트 팩트시트는 문서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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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악성코드 감염 서버' 신고 누락···관리도 부실
임보라 앵커>KT가 지난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 43대를 발견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번 해킹의 주원인이 된 불법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에 대한 관리도 부실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일으킨 KT가 지난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를 발견하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고 자체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