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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mm 물폭탄 후 잠시 소강···모레 다시 비 예보
김경호 앵커>밤 사이 남부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오후 들어 비는 잠시 잦아들었지만, 모레부터는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다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장소: 3일, 경남 하동군 가탄교)어제(3일) 새벽, 경남 하동군의 CCTV 화면입니다.수천 개의 바늘이 쏟아지는 듯, 폭우가 강하게 몰아칩니다.다리 아래로는 불어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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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확인···침수 위험지역 선제 대피
김경호 앵커>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쏟아붓는 극한 호우가 최근 들어 잦아지고 있습니다.이럴 때일수록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재난문자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남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호우.오는 6일 밤 또다시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극한 호우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선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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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호우 피해 최소화···선조치 후보고"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호우가 이어지는 상황에 관계 부처의 적극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휴가로 경남 저도에 머물고 있는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선조치 후보고의 원칙 하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저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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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여름휴가 시작···한미정상회담 준비 매진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보냅니다.휴가 기간에도 정국 구상과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휴가가 시작됐습니다.이 대통령의 공식 여름 휴가는 오는 8일까지 닷새간, 휴가지는 대통령 별장 '청해대'가 있는 경남 거제, 저도입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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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가' 모자 통했다···긴박했던 한미 관세협상
모지안 앵커>한미가 최근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관세협상을 타결했는데요.관세 협상 타결에 한미 조선협력, 일명 '마스가 프로젝트'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한미 관세협상 후일담을 문기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문기혁 기자>태극기, 성조기와 함께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구호가 있는 일명 '마스가' 모자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호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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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미 관세, 불리하지 않은 조건"
모지안 앵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통상 협상 성과를 공유했습니다.미 관세가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대미 통상 전략 라운드 테이블(장소: 4일, 대한상공회의소)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통상협상 결과를 공유했습니다.회의에는 철강, 자동차, 조선 등 협회 관계자들과 경제단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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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3%↑···1위 '화장품'
모지안 앵커>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567억 달러로, 전년보다 3% 증가했습니다.1위 수출 품목은 화장품이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567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습니다.재작년 4분기 1.6% 늘어나 증가세로 전환한 후 올해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수출 증가는 화장품과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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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농축산물 사고 온누리상품권 받으세요"
모지안 앵커>요즘 식비 부담 만만치 않으시죠.여름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사면, 최대 2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최유경 기자가 알려드립니다.최유경 기자>(장소: 4일 오전, 대전 정원시장)몇몇 가게는 열리지 않은 이른 시간.시장은 벌써 북새통입니다.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소식에,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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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매출 2% 증가···'소비쿠폰' 효과?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민생회복 소비쿠폰, 다들 사용해 보셨나요?지급 3주차를 맞아서,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취재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도 쿠폰 사용해봤나요?신국진 기자>네, 지난달 28일에 주민센터를 방문해 실물 카드로 발급 받았습니다.지금 제가 들고 있는 카드인데요.발급을 받고 곧바로 첫째 아이 학원비를 결제했습니다.김경호 앵커>실제로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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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폐지 절차 착수···3년 만에 폐지
김경호 앵커>총경 이상 고위직 경찰 인사를 맡아온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 수순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이달 말까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됩니다.경찰국은 지난 2022년 행안부 안에 설치된 경찰 업무 조직으로, 정책 추진과 총경 이상 고위직 인사 권한을 담당했습니다.경찰 장악용 조직이라는 비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