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신뉴스
-
우크라-스웨덴, 국방 기술 협력 강화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 투데이입니다.1. 우크라-스웨덴, 국방 기술 협력 강화우크라이나와 스웨덴이 국방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양국은 우크라이나 방위 혁신 공동 허브를 설립하기로 했는데요.이를 위해 스웨덴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 현지에서의 국방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우크라이나는 또 이번 협정을 계기로, 스웨덴산 그리펜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
-
'사이버 안보 위협' 총력 대응
김용민 앵커>최근 잇따른 대규모 해킹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지면서,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김현지 앵커>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정보보호 종합대책'.어떤 내용들이 담겼는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낙준 신기술개인정보과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고낙준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기술개인정보과장)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얘기에...
-
울산발전소 매몰자 2명 사망···이시각 구조현장
김용민 앵커>어제(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에 대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현재까지 사망자 2명이 발생했는데요.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조태영 기자>네, 저는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매몰자 7명에 대한 밤샘 구조 작업이 이어졌지만, 오늘(7일) 사망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사망 추정자는 3명입니다.소...
-
'국산 밀 제빵대회' 첫 개최···우리 밀 소비 확산
김용민 앵커>빵의 주재료인 밀가루는 보통 수입산을 사용하는데요.김현지 앵커>정부가 국산 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산 밀 식빵대회를 개최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최유경 기자>우리밀 뺑드미 대회 (장소: 6일, 서울 코엑스)하얀 밀 반죽 덩어리가 기계로 꾹꾹 치대어집니다.현장음> "한국 밀가루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
불법 스팸 문자 1인당 월평균 3통 수신···1년 만에 74% 감소
김현지 앵커>올해 상반기 1인당 월평균 불법 스팸 문자 수신이 세 건을 웃돌며 지난해 대비 7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문자 스팸 신고, 탐지 건수도 3천여 건으로 지난해 대비 85%나 줄었습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스팸 문자 발송 차단을 강화하는 내용의 종합대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문제 사업자 퇴출을 위한 법령 개정 등 불법 스팸...
-
통영 해역서 규모 2.9 지진 발생···"피해 없을 듯"
김현지 앵커>오늘(7일) 오전 9시 44분쯤 경남 통영시 남남서쪽 36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진앙은 북위 34.55도, 동경은 128.30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입니다.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한미 팩트시트 발표, 이번 주 안 넘길 것"
김경호 앵커>한미 정상 간 합의 결과를 담은 양국 합동 설명자료가 이번 주 내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실은 공개 시점이 이번 주를 넘기지 않을 거라며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결된 관세·협상 결과를 명문화한 조인트 팩트시트는 문서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
-
KT, '악성코드 감염 서버' 신고 누락···관리도 부실
김경호 앵커>해킹 통로로 지목된 불법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에 대한 KT의 관리 부실이 드러났습니다.KT에 납품되는 모든 펨토셀이 동일한 인증서를 사용해, 불법 펨토셀로도 내부망 침입이 가능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일으킨 KT가 지난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를 발견하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고 자체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펨토셀 핵심정보 외주업체에 보안 없이 제공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KT 조사 결과와 관련해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처음 무단 결제 피해가 알려진 게 언제였죠?최다희 기자>네, KT 침해사고는 지난 9월 소액결제 피해 신고를 계기로 알려졌습니다.소액 결제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에 나선 KT는 피해 고객 휴대전화가 수상한 기지국으로 연결된 흔적을 발견했는데요.해커들이 만든, 미등록 기지...
-
노동장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에 "강제수사 추진"
김경호 앵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장관은 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 구조 작업 이후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노동부는 향후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엄정히 수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