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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민임명식에 전직 대통령·배우자 초청"
김경호 앵커>대통령실은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국민임명식에 전직 대통령 부부와 배우자들을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우상호 정무수석이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권양숙 여사에게, 김병욱 정무비서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와 박근혜 전 대통령, 이순자 여사에게 직접 초청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대통령실은 이번 초청장 전달이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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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 동포·유가족 애도···상흔 치유 노력"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80년 전 원자폭탄 투하로 고통받은 피해 동포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지난 2017년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시행돼 실질적 지원 기반이 마련됐지만 지나간 긴 세월을 생각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원폭의 상흔을 치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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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전 방심위원장 등 해촉사건 항소 포기"
김경호 앵커>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과 이광복 전 방심위 부위원장 해촉처분취소사건 1심 재판부에 항소를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정부의 해촉 처분이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고 판결했고, 이 대통령이 이런 법원 판단을 존중해 항소 포기를 결정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앞으로도 방송의 공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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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스스로를 돌보는 마음 중요"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여기까지 온 수험생 여러분 모두 그 자체로 대단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스스로를 다정히 돌보고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치열하게 지나온 날들이 수험생들을 더 깊고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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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또 인명사고···정부 "강력 제재"
김경호 앵커>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공사 현장에서 지하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가 감전 추정 사고를 당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윤현석 기자,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반복되고 있죠?윤현석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그렇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는 이번 사고를 제외하고도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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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이 대통령 임기 내 세종 집무실 건립"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집무실을 건립하기 위해서인데요."세종 집무실 건립은 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라고 강조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녹취> 조승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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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전략 TF' 첫 회의···기업 활력 제고
모지안 앵커>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성장전략 TF 회의가 열렸습니다.비상경제 점검 TF가 성장전략 TF로 전환된 건데요.기업 활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의견 청취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했던 '비상경제점검 TF'가 성장전략 TF로 전환됩니다.첫 회의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공론화하는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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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가계부채비율, 수년 내 하락···고령화 영향"
모지안 앵커>앞으로 수년 내 가계부채가 정점을 찍고 증가세가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저출산 고령화로 빚을 많이 내는 청년층이 줄어들면서 부채 규모도 감소할 거란 분석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개발연구원 KDI에 따르면 2070년까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7.6% 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수년 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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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역대 두 번째로 뜨거웠다···서울 열대야 일수 최다
모지안 앵커>지난달 전국의 평균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지성 호우가 지나간 중순을 제외하고는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내내 이어졌는데요.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23일로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지난달 기후 특성을, 김유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글지글 끓었던 지난달.올해 7월의 전국 평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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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2년째 감소···자동차는 22.4% 증가
모지안 앵커>지난해 리콜 건수는 2천5백여 건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다만 리콜은 공산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늘었는데, 특히 자동차 리콜이 22.4% 증가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지난해 리콜 건수는 2천537건으로 전년보다 9.8% 줄었습니다.리콜 건수는 2022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유형별로는 리콜명령이 1천9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