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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데이터 분야 실태조사 착수···"거래·시장구조 파악"
모지안 앵커>유통과 금융, 교육, 관광 등 거의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그 역효과로 과도한 정보 수집과 독점 등 불공정 행위가 잇따르자,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해 10월 영업상 비밀을 제공하는 계약을 거부한 경쟁 가맹택시사업자의 카카오T 서비스 이용을 차단한 카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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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올여름 평년보다 더울 것"
모지안 앵커>기상청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특히 장마가 시작되는 6월에는 극한 호우의 가능성도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지난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특히 서울 등 내륙 지역에서는 30도 이상의 기록적인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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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 통제·대피 도우미 지정···지하공간 침수 사전대비
모지안 앵커>집중호우 때 지하공간은 침수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정부가 지하공간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확충과 대피 도우미 지정 등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최근 10년간 여름철 지하공간 침수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34명.여름철 전체 인명피해의 20%를 차지합니다.지하공간 침수는 단 한 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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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 총 4천439만1천871명
모지안 앵커>행정안전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 기준 총 4천439만1천871명이라고 밝혔습니다.이 중 국내 선거인은 4천413만3천617명이고 국외부재자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25만8천254명입니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19.6%로 가장 많았고 18~19세를 제외하면 20대가 13.1%로 가장 적었습니다.선거권자는 시·군·구청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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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죽음 택할 권리' 뿌리내릴 방안은?
모지안 앵커>초고령사회를 맞아 국내에서도 7년 전부터 존엄사를 위한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요.많은 분들이 사전 의향서를 작성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나은 제도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정유림 기자>이기일 복지차관이 환한 표정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들어보입니다.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간담회(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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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적 노후지원체계 마련···'3차 기본계획' 연내 수립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의 '제3차 노후준비 지원 기본계획' 수립이 시작됐습니다.초고령사회에 대응해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것인데요.취재기자와 주요 내용 짚어보겠습니다.신경은 기자, 먼저 '노후 준비 지원 기본 계획'이 무엇인가요?신경은 기자>네, '노후지원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 시행되는 중장기 계획인데요.생애 전반에 걸쳐 노후를 체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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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잇는 '다름'···문화 다양성 주간 행사 풍성
최대환 앵커>매년 5월 21일은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입니다.저마다의 생각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이루자는 취지인데요.오는 27일까지 전국에서 다양하고 의미있는 행사들이 펼쳐지는데요.김찬규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김찬규 기자>2025 문화 다양성 주간(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반짝 더위가 가시고 우거진 녹음 아래, 작은 도서관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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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수훈 조수미에 축전
최대환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프랑스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 '코망되르'를 받는 소프라노 조수미 씨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유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라며 "내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상호 문화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코망되르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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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칸 영화제 '라 시네프' 1등상 허가영에 축전
최대환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단편 영화 '첫여름'으로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1등상을 받은 감독 허가영 씨에게 축하의 뜻을 보냈습니다.유 장관은 축전을 통해 "이번 수상은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에 큰 희망과 영감을 주는 쾌거"라며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라 시네프는 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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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관련 한미 간 논의 전혀 없어"
최대환 앵커>국방부가 주한미군 철수 문제와 관련해, 한미 간에 논의된 사항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앞서 미국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 국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4천500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