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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CM···"핵잠수함 도입 적극 지원"
김경호 앵커>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국은 모범적인 동맹이며, 마음을 열고 승인한 것이라고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안보협의회의(SCM)(장소: 4일, 국방부 청사(서울 용산구))한미 국방장관이 양국 국기 앞에서 반갑게 인사합니다.이재명 정부 첫 한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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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내 전작권 조기 회복은 한미동맹 심화 계기"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회복은 한미동맹이 한 단계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한미 SCM 참석을 위해 방한한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을 만나 한반도 방어를 한국군이 주도하게 되면 인태 지역에서 미국의 방위 부담도 경감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헤그세스 장관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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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회의 성공적···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만전"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회의 기간 주요국 정상과 잇따라 만난 만큼 회담의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온 국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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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5월 1일 '노동절'···62년 만의 명칭 복원
김경호 앵커>근로자의 날이 된 지 62년 만에, 내년부터 다시 노동절로 이름이 바뀝니다.명칭 변경과 함께 공휴일 지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국무회의 주요 안건, 신경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1. 내년부터 5월 1일 '노동절' 62년 만의 명칭 복원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인데요.내년부터 '근로자의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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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 안정 총력···김장철 500억원 투입"
김경호 앵커>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1년 3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정부는 김장철을 앞둔 만큼 우선 김장 재료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2로 1년 전보다 2.4% 상승했습니다.지난해 7월 2.6% 상승 이후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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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재료 최대 반값 할인···수산물 유통 체질개선
김경호 앵커>농축수산물과 각종 김장 재료에 대한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장기적으로는 수산물 유통 과정을 줄여 가격 거품을 덜어내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김장철 수급 안정 대책에는 소비자 할인 지원 방안이 담겼습니다.정부는 농축산물에 김장철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 원을 투입, 전국 온오프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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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체질 개선 본격화···미래경쟁력 강화
모지안 앵커>철강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정부가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갑니다.미국과 EU의 보호 주의에 대응하고, 반덤핑 조치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철강산업이 미 고율 관세와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지난해 국내 철강사 영업 이익률이 2%대로 떨어졌고, 3년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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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피해자에 30만 원씩 손해배상"
모지안 앵커>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분쟁조정 결과가 나왔습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는 SK텔레콤에게 피해자 1명당 30만 원을 배상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게 1인당 3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SKT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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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안 돼"···수능 유의사항
모지안 앵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채 열흘도 남지 않았습니다.13일 당일, 시험장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 시험실에 도착해야 하는데요.수능 당일 유의사항을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55만4천174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3만 명 늘었습니다.시험 전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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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기술보호 감시관' 위촉···감시체계 강화
모지안 앵커>공정거래위원회가 중소기업의 기술탈취를 뿌리 뽑기 위해 기술보호 감시관을 위촉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집중 감시체계를 확립하고, 피해기업의 증거 확보 어려움도 낮추겠다는 겁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공정위가 기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감시 수준을 대폭 강화합니다.기계와 전기전자·소프트웨어 등 5대 분야의 중소기업 기술보호 감시관 12명...